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미주한인뉴스

[미주한인발명가협회,정기세미나 개최]

“좋은 발명은 여러사람의 합작으로 탄생합니다”

“제품도, 발명도, 특허도 계속 진화하는 것이 발명이므로 발명인에겐 기회입니다”

1995년도에 창립된 ‘미주한인발명가협회’에서는 지난 6일 비엔나에 소재한 우래옥식당 연회실에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미주한인특허변호사협회(회장 저스틴 김)와 공동으로 이 지역 기업인과 발명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을 위해 개최된 세미나에서 이윤호 회장은 “세상에 나와있는 발명과 특허는 완전한 것이 없어 계속 진화하고 있다.그래서 발명인을 흥분시키고 발명을 계속하게 하는 것이다”고 하면서 “아이디어는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그 뒤에 숨어있는 불편한 점을 찾고 탐구하는 것이다.그래서 아이디어를 일궈나가는 여러분들이 위대한 것이다”고 인사말을 했다.

세미나에는 미주한인특허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 두명이 강사로 나섰는데 이미성 특허변호사는 세계가 내 손안에라는 모든 것을 찾아주고 동행하는 모바일폰의 앱(Application의 약자)의 지적 재산권에 관해서 설명했다.

이미성 변호사

이미성 변호사는 “2017년도의 통계로 모바일 앱을 받아쓰는 회수는 약178 billion명이며 22년도에는 258 빌리온 이상이 될 것이다.그리고 모바일 앱을 만들어 수입을 챙기는 발명엔 2015년

통계엔 69.7 빌리온 달라에서 2020년엔 약 188.9 billion 달라가 될 것으로 예상 한다”면서 “소포트 웨어와 모바일 앱도 특허 대상이니 여러분께서 핸드폰을 쓰시다 이런 것이 있다면 편리하겠다 싶으신 것 찾으셨다면 188.9 billion dollar 대열에 올라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고 설명했다.

김성필 특허변호사는 발명인의 수 많은 권리와 방어해야할 문제들을 수 십 가지의 관계법과 판례들 들어가며 알기쉽게 강의했다.

특허변호사협회 제5대 회장을 역임하기도한 그는 “특허는 쉽게 말해서 내가 쓸 권리가 아니라 남이 못 쓰게하는 권리이다”면서 “개별적 국가 권리이라 세계 각 나라에 따로따로 출원해야 권리를 보호 받을 수 있다”고 설명 하면서 미국에서 출원 되어 있는 내 특허권이지만 중국에도 출원하지 않았다면 중국에서 도용 생산하여 미국에서만 판매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 현 특허 시스템이라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를 시작하면서 이윤호 회장이 인용한, 한국 포항공대 현관에 붙어있는 “Great minds,discuss ideas” (위대한 마음을 가진 자는 아이디어를 토론한다)는 말 처럼 무에서 유를 만들어가는 것을 돕는 발명가 협회와 그런 것을 법으로 어떻게 방어하고 혜쳐나가야 하는 것을 돕고 있는 특허변호사협회에서 공동주최한 세미나는 질의응답 시간에도 유익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 참석자들에게 알뜰한 도움을 준 세미나였다.

왼쪽부터 이의섭 총무부장,이윤호 회장,김영기 수석부회장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