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모닝뉴스

1월21일 뉴스브리핑 제 14회 미주한인의날 행사 봉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패 시상식을 가졌다



1월21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지난 1월11일 미연방의사당에서 미주이민 116주년 기념 축전인 제 14회 미주한인의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룬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김미실 회장은 이 행사를 위해 묵묵히 보이지 않는곳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봉사한 공로자들에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17일 우래옥에서 있었던 이 행사에서는 감사패를 수상한 봉사자들로는 정세권 고문, 밥 허 앨리노 고교 교사, 로사 박 부회장,리버티 지혜 스미스 준비위원 및 사회를 봤던 김진국 준비위원 및 아더 리 준비위원 등이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재차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서 “이번 주에 (북한) 최고 대표와 아주 훌륭한 만남을 가졌다”며 “2월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또 자신과 김정은 위원장 모두 2차 정상회담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초계기에 대한 한국 함정의 레이더 조사 주장과 한국 군함에 대한 일본 초계기의 저공 위협비행 논란이 ‘레이더 탐지음’ 공방으로 확대될 조짐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20일 해상자위대 소속 P-1 초계기가 탐지했다는 레이더 경보음을 한국 군함(광개토대왕함)의 레이더 조사 증거로 이르면 이번주 제시한다는 방침이지만, 우리 군은 경보음만 공개할 경우 증거자료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북한은 20일(이하 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차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이틀째 실무협상을 벌였다.
다만 2차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선 북한과 미국 간에 사전에 조율할 사항이 많은 데다가 지난 1차 정상회담 때도 몇 차례에 걸쳐서 실무협상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이번 첫 만남으로 실무협상이 끝나지 않고 후속 협상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크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연초부터 한반도 정세는 격동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북미 고위급 회담 등 수개월 동안 멈춰있던 북한 비핵화 협상에는 다시 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 한일간에는 강제징용 문제와 레이더 갈등 문제가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고, 미중간의 무역전쟁이 진행형인 가운데 한중 관계 역시 쉽지 않은 국면이다

자유한국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당권 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1일 전당대회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남권을 나란히 찾는다.

새해 들어 숨가쁜 경제행보를 보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에도 그 고삐를 바짝 조인다.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석•보좌관회의를, 다음날에는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에 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와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 제고 등을 주문할 것이란 관측이다.
오는 23일에는 청와대에서 ‘공정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제안을 야당인 민주당이 거절한데 대해 분노의 폭풍 트윗을 날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생중계로 민주당의 요구대로 불법체류청소년추방유예 프로그램을 3년 연장할테니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통과시킬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같은 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곧바로 거절했다.

미국이 대만해협에 자국 항공모함 투입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 중인 존 리처드슨 미국 해군 참모총장은 지난 18일 기자들과 만나 “대만해협은 국제 수역으로 우리가 통과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해당 해역을 지나는 데 있어 함정의 종류에 어떤 제약이 따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년간 이 해역에 대한 항모 투입을 자제해온 미국이 입장 변화를 시사한 것이라고 SCMP는 전했다.

시리아와 이스라엘 간에 20일 미사일 공격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 국영 사나 통신은 이날 시리아 남부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을 격퇴했다면서 공격자들은 아무런 과제도 이행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공군이 다마스쿠스 공항을 공습하자 시리아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이 미국산 제품 구매를 늘려 2024년까지 대미 무역 흑자를 제로(0)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제안을 미국 측에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영국령 북아일랜드의 한 법원 앞에서 차량에 설치된 폭탄이 터졌다. 사상자는 없었지만, 친 영국 신교도들과 아일랜드 민족주의 진영 구교도들 사이의 유혈 분쟁의 역사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북아일랜드에서 폭탄 설치의 배후를 둘러싸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급진 아일랜드 민족주의 무장조직인 ‘신 IRA’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아프리카 말리에서 20일 무장세력에 의한 공격으로 유엔평화유지군 10명이 사망하고 최소 25명이 부상했다고 유엔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취임 2주년을 맞았다. 4년 임기 반환점인데 받아든 성적표가 호의적이지 않다. 남은 재임 기간 역시 장밋빛이 아니다. 30일째가 된 연방정부 셧다운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고, 취임 이후 내내 트럼프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러시아 스캔들’을 비롯한 각종 악재가 도사리고 있다. 19일 미국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 센터가 미국 성인 150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47%가 트럼프가 결국엔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장겸 전 MBC 사장이 성추행 경력에도 불구하고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허위 주장을 했던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전 사장에게 50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김 전 사장이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조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조 의원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세먼지는 기온이나 강수확률과 함께 매일매일 체크해야할 필수 기상 정보가 됐다. 아침에 눈 뜨면서 앱으로 미세먼지를 체크하고 바깥 활동에 나설 땐 반드시 마스크를 챙긴다. 그러나 이처럼 일상화된 미세먼지 앱과 마스크 등 미세먼지 대비 필수 아이템에 대해서도 정부는 분명한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국민들의 불신을 키우고 있다.

손혜원 의원의 계속된 언급으로 초미의 관심사가 된 목포 서산온금지구 내에서도 ‘구 조선내화 공장 터’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현재 공장 터 3분의 1가량이 근대산업유산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돼 있는데다, 조선내화측이 추가로 목포시에 신청한 나머지 부분 등 전체가 문화재로 지정될 경우 재개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

한 남자가 팔뚝에 젤을 바른다.
지난해 12월 미국 국립아동보건인간발달연구소(NICHD)는 부부 420쌍을 대상으로 바르는 남성용 피임 젤 ‘NES/T’의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피임 젤이지만 특정 부위에 젤을 바를 필요가 없다.
미국 비영리의료연구재단인 파시머스재단이 개발 중인 ‘바살젤’은 정자가 나갈 ‘문’을 막는 방식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크게 늘었지만 반려동물과 공생할 수 있는 시스템은 여전히 미흡하다.
반려동물을 상품화하고 관련 산업만 육성되는 기형적 형태의 시장이 형성되면서 반려동물 문화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재외국민 ‘건강보험 먹튀’ 방지책을 마련하자, 해외 거주자들 사이에서 ‘한국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아예 못 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외국 영주권을 취득한 ‘재외국민’을 겨냥한 것으로, 그 외 해외 거주 내국인은 기존처럼 입국 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병원에 가면 된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서울 중구 세운3구역 재개발이 을지면옥 등 대표 노포 철거 논란으로 비화하며 서울시가 사업을 재검토하기로 한 가운데 을지면옥과 재개발 시행사간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시행사 한호건설은 을지면옥이 세운3지구 재개발에 찬성했다가 2017년 4월 사업시행인가 직후 합의를 뒤집고 시세의 4배에 달하는 고액의 토지보상비를 요구했다고 주장한다.

한국정부가 혁신성장 선봉에 수소 경제를 내세우고 구체적인 로드맵까지 내놓으면서 그동안 부족한 인프라와 지원이 약점으로 꼽히던 수소전기차가 날개를 달았다는 평가다. 다만 수소연료 확보 등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는 지적과 함께 전문가들은 전기차와 수소전기차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며 공생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설명한다.

한국정부가 최근 ‘경고등’이 켜진 수출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범정부 수출 컨트롤타워를 가동키로 했다.
이를 통해 2년 연속 수출 600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하는 수출통상대응반은 수출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수출마케팅, 무역금융, 통상분쟁, 자유무역협정(FTA) 등 업계의 수출,통상 애로에 대한대책을 마련한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19 UAE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전 포함 120분 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페어 플레이 점수까지 따진 끝에 가까스로 16강에 합류한 베트남은 B조 1위 요르단을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베트남의 아시안컵 8강 진출은 2007년 이후 12년 만이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완화 기대 속에 원/달러 환율이 18일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6원 내린 달러당 1,121.9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늘의 생활영어.
(At a luggage storage counter) Excuse me. I want to leave my luggage here.
(짐 보관소에서) 실례합니다. 여기에 짐을 맡기고 싶은데요.
How many bags?
가방이 몇 개죠?
Just one. This suitcase.
하나요. 이 캐리어예요.
It’s 20 euros for 24 hours. How long do you want to leave it here?
24시간에 20유로입니다. 얼마 동안 여기에 맡기실 건가요?
Until 7 p.m. today. That’s less than 24 hours, right? How much is it then?
오늘 저녁 7시까지요. 그럼 24시간 미만인 거 맞죠? 그럼 얼마죠?
It’s still 20 euros.
그래도 20유로예요.
I see. Here’s 20 euros.
알겠습니다. 여기 20유로요

(짐 보관소에서) 실례합니다. 여기에 짐을 맡기고 싶은데요.
가방이 몇 개죠?
하나요. 이 캐리어예요.
24시간에 20유로입니다. 얼마 동안 여기에 맡기실 건가요?
오늘 저녁 7시까지요. 그럼 24시간 미만인 거 맞죠? 그럼 얼마죠?
그래도 20유로예요.
알겠습니다. 여기 20유로요

오늘의 유우머.
여자의 거짓말.
어머 너 어쩜 이렇게 예뻐졌니.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