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30, 2019 @ 10:38
간경화 말기로 투병중이던 신동수 원로목사께서 어제밤(1월 29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신 목사님은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 담임목사를 시작으로 워싱턴크리스챤교회를 개척했고, 중국 동북부 지역의 조선족 교회들을 상대로 약 15년 여동안 중국내 조선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제31대 회장과 교협증경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고인은 워싱턴 북한선교회 대표회장(이사장 정인량 목사)으로서 통일 후 북한 선교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미동맹협의회를 결성하고, 한미애국총연합회 부총재직을 맡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기도 했던 고인의 장례는 미주순복음교단 중동부지방회에서 주관하며 고별예배는 2월1일(금요일) 오후 6시 Adams-Green funeral Home (721 Elden St. Herndon,VA))에서, 하관예배는 다음날인 2일 오전 11시 페어팩스 메모리얼 파크에서 있을 예정이다.
워싱턴코리안뉴스에서는 “유족들과 섬기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길 빕니다.”
dcKNEWS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