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 8, 2019 월드코리안뉴스
워싱턴 동포사회에도 몇 번 방문했던 주철기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2월8일 향년 7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해 뇌종양 판정을 받고 8개월간 투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철기 전 이사장은 주모로코대사, 주프랑스 대사를 역임하는 등 30년 넘게 직업 외교관으로 일했다. 2013년엔 박근혜 정부의 초대 외교안보 수석으로 임명됐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은 2017년1월, 워싱턴을 방문하여 동포단체장 간담회를 가졌을 때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