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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국제교류단 환영 및 기금마련 행사개최] 청소년재단에서


Feb 23, 2019 존 리 기자

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목사)는 2월22일 오후6시 타이슨스코너 메리엇호텔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후원이사를 비롯해 후원자들과 경북 고령군 국제교류단으로 방문한 인솔자와 학생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찬희 프로그램디렉터의 사회로, 이병완 명예이사장은 개회기도에서 “방문단을 환영하며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 하였다. 이어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목사의 키 노트스피치가 있었는데 류목사는 학생들에게 “본인은 어릴 적에 시골에서 어렵게 자랐다며 환경이 여러분을 지배하지 않도록 해라. 신앙의 믿음을 가져라. 예수님을 만난후에 인생이 행복해 진다. 이번 미국 방문 후 신앙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

이어 스티브김의 아리랑 클라리넷연주가 있었고 정인량 목사의 기금모금 취지설명과 기금후원자 소개가 있었다.

정인량 목사는 기금취지 설명에서 “우리들이 자녀들을 위해서 더욱 힘써야 한다”고 당부 하였다. 이숙원 장로의 고령군 워싱턴 방문단 환영사가 있었고 김성도 목사의 오프닝 인사가 있었다. 이숙원 장로는 환영사에서 “멀리 미국까지 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가길 바란다”며 “더욱 청소년 재단이 많은 일을 하도록 돕겠다”라고 하였다.

김성도 목사는 오프닝 인사에서 “함께 열심히 하여 조국 발전을 이루자”고 하였다. 유문조 고령군 부군수는 방문인사에서 “청소년 국제 교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도록 한다. 따뜻한 환영에 감사 드린다.”고 하였다.

환영의 음악 연주 또한 이어졌다. 벧엘 쳄버 오케스트라의 (김요한, 조모세, 조현건, 조현승, 최동우)등으로 구성된 연주 단은 에델바이스와 호른파이프곡을 연주 하였다.

김동기 총영사는 축사에서 “지역의 여러분들이 후원 해 주시는 것에 감사 드리며 청소년 교류가 차세대가 한국과 미국의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만큼 다른 문화간의 만남을 통해 자기의 정체성을 뚜렸하게 알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훈 목사(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는 “이런 기회가 좋은 기회다. 견문을 넓힐 수 있을 때 많은 것을 배우라”고 격려하였다.

이어 고령군 가야금연주단(단장:최윤경, 학생:박유리, 최동주, 박다현, 이재연)의 가야금 연주(가야금 산조, 렛잇비, 헤이쥬드)가 있었다.

김재동 목사(전 워싱턴 청소년 재단 이사장)는 “성실하게 하면 된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적합한 것으로 인도한다.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해라”라며 마무리 인사를 하였다.

2부 순서로 좌슈아 김의 ‘미션’ 첼로 연주가 있었고 이원희 목사(전 워싱턴 원로목사회장)이 식사기도, 김범수 목사(WYF,사무총장)의 소개 및 광고, 김성도 목사의 폐회사로 행사를 마치었다.

이번 경북 고령군 국제교류 워싱턴 방문단26명은 21일 유미호겐여사면담을 하였고 동일 오후에는 루즈벨트하이스클을 방문하여 견학 하였다. 이들은 앞으로 2박3일간 홈스테이를 하며 미국을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