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 24, 2019 강남중 기자
워싱턴 여성회(회장 김유숙)에서는 2월 24일 애난데일 설악가든에서 월례회를 개최하여 회원들을 위한 강연회도 함께 실시했다.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강연은 버섯 외길인생을 걸어온 원산농장의 원응식 박사가 초청되어 강사로 나섰다.
원 박사는 이날 “건강한 텃밭가꾸기와 버섯의 가치”에 대한 내용으로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 하면서 여성회 장학기금으로 원산농장의 버섯을 기탁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월례회에는 페어팩스 광역 교육위원으로 이번에 6선에 도전하는 문일룡 변호사도 참석하여 지지를 호소 했다. 문 교육위원은 5월22일 민주당에서 결정하는 3명의 후보군 안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데 중동,흑인계의 약진으로 현재 재선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이다.
한편 창립한지 38년 차에 들어선 워싱턴여성회는 장학사업과 문화사업 중심으로,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면서 한미간 가교 역할도 잘 감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