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12, 2019 월드코리안뉴스 제공
재외동포재단이 오는 3월27일까지 ‘2019 한글학교 교사·교장 초청연수’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초청연수는 오는 7월8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교육연수원 등지에서 진행된다. 초청 인원은 현직 한글학교 교사 150명, 한글학교 교장 100명 등 250명이다.
연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현지 관할공관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단 최근 3년 이내에 재단 초청연수에 참가한 교사, 교장에게는 참가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재단은 참가자들에게 숙식비용과 국제선 왕복 항공료 중 50%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포재단은 연수기간 중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수법 강의 및 실습, 역사‧문화 수업 설계 실습, 현지 수업 우수 활용 사례 공유 등에 관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장들을 대상으로는 한글학교 지원방향 이해, 교사 및 스트레스 관리, 학교‧학급 경영 기법, 학교 기록 관리에 관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 역사문화체험이 지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