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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스푼, 도시빈민 전도집회] 선한목자 교회에서도 후원

Apr 16, 2019 강남중 기자

워싱턴 지역 많은 교회나 단체들은 선교사를 직접 파송하고,자체 지 교회를 설립하여 현지인 교역자에게 선교사 역할을 담당하게 하거나, 아니면 정기적으로 단기선교 팀을 파송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교사역을 해오고 있다.

워싱턴 굿스푼 선교회(김재억 목사)도 그 중의 하나이지만 바로 우리 이웃에 있는 그들을 섬기면서 전도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다.

이런 굿스푼 선교회가 지난 13일(토) 순복음제일교회(윤창재 목사)에서 도시빈민 전도 집회를 가졌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된 부활절, 새봄맞이 전도 집회에서는 중남미 출신의 장년 라티노 300여 명과 1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하여 찬양의 열기로 성황을 이루었다.

워싱턴 선한목자교회(담임 최시영 목사)소속인 ‘굿스푼 만나’에서도 피자 30판,스페니쉬 성경 100권을 기증하고 배식과 교회 정리정돈 등으로 봉사를 하면서 이들을 함께 섬겼다.

최시영 목사는 “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득한 부흥의 모습에 은혜 받았다” 면서 “굿스푼과 지역 선교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집회에는 문 한의원(한의사 문병권)에서 집회 시작 전 진료공간을 만들어 라티노 도시빈민 환자들을 위해 침 의료사역을 감당하여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했다.

한편 굿스푼 선교회는 오는 4월 28일 순복음제일교회에서 굿스푼 창립 감사예볘를 드리고 그 자리에서 장학생 리더십 프로그램를 실시하고,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대통령 봉사상 시상과 굿스푼 어워드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