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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4번째 이정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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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화합의 종각인 ‘코리안 벨가든’ 완공7주년 기념 및 한국문화축제 열린다.

한국 전통 종각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코리안 벨가든’ 완공 7주년 기념 한국문화축제가 오는 5월18일(토) 오전 11시부터 버지니아 비엔나의 메도우락 보테니컬 가든(9750 Meadowlark Gardens Ct.)내 코리안 벨가든에서 열린다.

워싱토니안의 땀과 노력, 그리고 모국인 대한민국정부의 협조로 2012년도에 완공 조성된 미국 최초의 한국 정원 ‘코리안벨가든’은 한인사회는 물론 미주류 사회의 한국문화의 아이콘으로써 역사의 이정표가 되어 있고 한미 양국간의 우호와 화합의 상징인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중요한 상징을 기리는 축제가 한미문화재단(대표 이정화)과 북버지니아 공원국 공동 주관으로 한인 및 주류사회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어린이 한국문화 창작경연, 신사임당/장한 부모님상, 윷놀이 및 제기차기, 갈랩합창단, 글로리아 크로마 하프, 태권도, 평화와 화합의 타종식, 한식체험, 한국 민속 체험, 한국 민속 공예품 체험등 행사가 평쳐진다. 행사 당일은 무료 입장이다.
이정화 대표는 17일 우래옥에서 열린 회견에서 “워싱토니안들의 도움으로 완공된 자랑스러운 한국문화유산 코리안 벨가든이 어느새 완공 7주년을 맞았다”며 “역사적인 사업의 초석이 되어주신 건립위원님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한국전통공원을 연 것에 감사를 전하고자 해마다 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이러한 행사에 온 가족이 참여하여 귀한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균 노인봉사회장은 “신사임당, 장한 부모님상등을 수여하고 시니어 그룹에 트로피 및 상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김명희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 협의회장은 “어린이 문화 창작 경연이 펼쳐지고 10세 미만 한복경연이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하였다.
이밖에 도한진 타이거 아이즈 태권도의 시범공연, 갈랩합창단공연, 글로리아 크로마하프공연,등 볼거리와 대통령상을 수상한 세계한식요리연구원 장재옥 원장의 한식 먹거리도 제공된다.
북버지니아 공원관리국 폴 길버트 디렉터는 “한미양국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코리안 벨 가든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이지만 이번 축제에도 많은 이들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누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히 거북선 할아버지(채효성)가 제작한 전통 고증을 거쳐 제작한 거북선 모형이 기증된다.

한편 한미문화재단은 코리안벨가든 영구관리 기금 20만달러 중 11만300달러를 북버지니아 공원관리국에 납부했다고 발표했다. 만약 비가 올 경우에는 Visitor Center(방문안내소)에서 진행되며 피크닉 의자와 소풍 돗자리를 가져 오셔도 된다고 하였다.
문의 (703)424-1111(김옥순 사무총장) (703)346-1925(윤희균 행사준비고문), (703)593-5447이며 자원봉사하실분은 연락 바란다고 하였다.
도네이션 for KACC(세금공제 혜택이 됩니다) P.O. BOX 198 Annandale, VA 2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