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 DC코리안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는 지난 4월 5일 부터 7일 까지 2박3일에 걸쳐 버지니아의 Dulles에 위치한 Residence Inn by Marriott호텔에서 2019 ‘고백 (Go Back)’ 부부 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2019 ‘고백’ 부부 캠프에는 자녀들을 학교로 혹은 독립된 공간으로 떠나 보내고 배우자와 다시 마주하게 된, 50대에서 70대의 다양한 연령의 빈둥지 커플 17쌍이 함께 하였고 ‘고백’ 부부 캠프는 다시 찾아온 부부만의 시간을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행복하게 채워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들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대화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커플 올림픽, 부부만의 힐링 타임, 경험과 마음을 나누는 소그룹 모임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가하며 부부간 화합과 애정을 다졌습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액티비티와 대화법 학습을 통해 내 아내와 남편의 사랑스러움을 다시 생각하는 값진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지나 온 결혼 생활동안 쑥스러움과 어색함으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감회를 밝혔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비상착륙 중 41명이 숨진 여객기와 동일기종 항공기를 계속 운항할 방침입니다.
예브게니 디트리흐 러시아 수송부장관은 6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고 원인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호이 슈퍼제트 100’ 기종 운항이 중단되는지 질문에 “그렇게 할 근거가 없다”고 답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지난 4일 쏜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미국,한국과 긴밀히 연대해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하고 있는데, 이번에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 러시아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이스칸데르’와 매우 비슷한 무기가 포함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걸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수사로 대통령직 수행에 방해를 받았다는 이유를 들어 임기 연장이 필요하다는 일각의 주장을 소셜미디어로 공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처럼 특검 수사로 ‘2년을 도둑맞았다’는 트럼프 대통령 측의 인식은 임기 연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내년 재선의 당위성을 옹호하는 논거로 활용되고 있다고 WP는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대중 추가 관세 부과 경고로 미,중 무역협상이 난기류에 빠진 가운데에서도 중국 고위급 대표단이 예정대로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해 막바지 협상에 나섭니다.
미국에서 홍역 발병 건수의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보건 당국은 일주일 새 최소 60명의 홍역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6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일주일 새 홍역 발병 건수가 60건 넘게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주 목요일(3일) 기준 전체 홍역 건수는 764건으로 1994년(963건) 이후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문제 등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 앞서 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발사체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생 즉시 최고 수준의 경보를 발령하는 등 강력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영 원내대표의 불신임을 둘러싼 바른미래당 내홍이 7일 결국 폭발하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 원내대표 이날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의 반발은 결국 ‘자유한국당’과의 합당이 목표라며 내년 총선에서 바른미래당 이름 아래 3번 후보로 출마할 경우 자진사퇴하겠다고 하는 등 비판의 화살을 돌렸습니다.
공공조달 계약 내용과 딴판인 이동식 화장실 납품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7일 전남 장흥, 장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동식 화장실 발주, 검수, 대금 지급 업무를 담당한 장흥군과 장성군 소속 공무원 7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계약과 다르게 화장실을 납품한 업체 관계자 다수는 사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 30분께 전남 무안군 한 농로에 세운 승용차 안에서 의붓딸을 살해하고, 이튿날 오전 5시 30분께 시신을 광주 동구 너릿재터널 인근 저수지에 버린 혐의입니다.
경찰은 살해 현장에 함께 있으면서 김 씨를 말리지 않았고, 딸 시신을 버리려 집 밖으로 나간 남편을 신고하지 않은 유 씨가 범행에 가담했다고 판단해 살인 및 사체유기 방조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 3년차를 맞아 사학(사립학교)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학령인구 감소가 예상보다 훨씬 급격히 오고 있어서 교육이 미래의 핵심역량을 어떻게 키울지를 근본적으로 고민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선거제 및 검찰 개혁 관련 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빚어진 국회의원들의 무더기 고소,고발전에 대해 서울남부지검은 7일 “오늘까지 국회 패스트트랙과 관련해 총 14건, 164명(국회의원 97명)에 대한 고발, 고소 사건이 접수됐다”며 “사건의 통일적이고 일관된 수사를 위해 모두 공안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량을 나타내는 킬로그램과 전류의 세기를 보여주는 암페어 등 기본단위에 대한 국제정의가 130년만에 변경됩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은 “기본단위 재정의가 비록 국민의 일상생활에 직접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주지는 못하지만 첨단 과학기술의 기틀인 기본단위의 재정의는 역사적 성과”라며 “각급 학교 교과서와 학습 과정에도 변경된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부가 고양시 창릉동, 부천시 대장동에 제3기 신도시를 짓습니다.
국토교통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새 신도시는 입지는 고양시 창릉동(813만㎡•3만8천 가구), 부천시 대장동(343만㎡•2만가구)로 결정됐습니다.
자신을 가르치는 교수를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하고 학교에 가던 대학생이 버스 안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다가 체포됐습니다.
중앙대생 A 씨가 마을버스 안에서 난동을 부리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서울캠퍼스 후문 인근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씨는 중앙대로 향하는 마을버스 안에서 야구방망이와 흉기를 휘두르며 승객들을 위협했고, 현장에 있던 시민들에게 제압됐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7일 의혹을 뒷받침할 만한 회계자료들이 삼성바이오 공장에 은닉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여권 정치인들의 집 앞에서 협박 방송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튜버 49세 김모씨가 웃자고 한일에 죽자고 달려든다며 검찰 수사에 반발하여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김씨 측은 최근 검찰의 움직임을 ‘기획수사’라 주장하며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심의를 요청하는 등 이 사건을 정치 쟁점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동북지역이 쇠락하고 있습니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헤이룽장, 지린, 랴오닝 등 동북 3성은 천연자원이 고갈되면서 성장률 저하와 인구 감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동북 3성은 석탄,석유,철 등의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중국에서 산업이 가장 먼저 발달했고 일본이 만주국이라는 괴뢰국을 세웠던 곳이기도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주요 화학 성분들이 혈관에 예상보다 과다하게 침투한다는 사실이 미국 식품의약청(FDA) 소속 연구진들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6일 FDA 산하 의약품평가연구센터의 연구원들은 혈관내에 흡수된 이들 성분이 농도가 당국의 현행 가이드라인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는 실험 결과를 미국 의학협회 저널(JAMA)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스위스 로잔 공대 ‘더글러스 하나한 랩’보고서 암세포 성장, 전이 막는 ‘세포 자멸 차단벽’발견했습니다. 암세포에 액티빈B와 ALK7이 동시에 발현하면, 암세포의 새로운 종양 형성과 전이를 차단하는 일종의 ‘방어벽’이 생긴다는 사실을 스위스의 국립 로잔 공과대학 과학자들이 발견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폐암 발병 위험이 77% 낮아지고,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8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기매트 5종, 배게 1종, 이불 1종, 매트 1종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버리치에서 판매한 황금이불,황금패드에서는 안전치 기준보다 최대 16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원안위는 이번 조사에서 ㈜시더스가 태국에서 수입판매한 일부 라텍스 매트리스가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7일 개장 초반에 연중 최고점을 찍었던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5원 내린 1,166.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적인 ‘관세폭탄 트윗’으로 장초반 2% 가까이 급락한 뉴욕증시는 미중간 무역협상이 이번주 예정대로 재개된다는 소식에 반등하며 낙폭을 줄였습니다. 그러나 상승장으로 돌려세우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오늘의 생활영어.
Did you get up? You slept well?
일어났니? 잘 잤어?
Yes, thank you. Are you at work?
응, 고마워. 회사야?
No, I’m in the lobby to take you to Hoian.
아니, 널 호이안에 데려가려고 로비에 와 있어.
Really? Did you take the day off today?
정말? 오늘 휴가 냈어?
Yes, please come down to the lobby when you’re ready.
응, 준비되면 로비로 내려와.
Hey, Hang! I’m here.
안녕, 항! 여기야.
Good morning! Let’s hit the road.
좋은 아침이야! 출발하자.
Put on this helmet and get on my motorcycle.
이 헬멧 쓰고 내 오토바이에 타
일어났니? 잘 잤어?
응, 고마워. 회사야?
아니, 널 호이안에 데려가려고 로비에 와 있어.
정말? 오늘 휴가 냈어?
응, 준비되면 로비로 내려와.
안녕, 항! 여기야.
좋은 아침이야! 출발하자.
이 헬멧 쓰고 내 오토바이에 타
오늘의 말씀.
갈라디아서 2장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