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미동부(워싱턴DC)지회는 지난 5월25일 애난데일 설악가든 식당에서 임원들이 모여 이사회 및 안보특강을 개최하였다.
김택용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된 1부 행사는 강사 유영집(예비역 대령, 법학박사)씨의 ‘한반도의 군사전략’이라는 제목의 안보특강이 진행되어, 지회 임원들과 이사들에게 정신무장과 더불어 안보의식을 심어주었는데, 이번 특강의 목적은 이사 임원들이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현 한국내외의 한미동맹의 어려움을 거대 재향군인의 조직을 통해 재정비하고 향군의 조직 강화를 이루고자 함이었다.
2부 행사는 이사회로 김경구 지회장의 성원 확인으로 회의를 진행 하였다.
안건으로 4개가 상정되어 1, 지회 조직의 편성인원 각개인의 적성평가로 확인 평가를 실시, 회의에 불참 할 경우 특히 정회원일 경우는 이사직분에서 제외한다, 2, 미 재향군인회 및 한국전참전기념재단행사에 적극 참여한다. 3, 고문, 자문, 이사등 전임원은 연회비$100.00 매행사시 추가로 $20.00납입. 4, 향군제복(조끼)를 단체구입, 비용은 각자부담하기로 하고 업체를 물색하여 다음회의에 알리기로 함. 등으로 의결되었다.
기타 안건으로 1, 향군법개정 반대 100만서명운동 참여. 1인당20명이상 서명받아 제출. 2, 각군부회장은 상의 자켓(하늘색)착용하나 휘장은 금지한다. 3, 공석중인 사무처장으로 백상일(해병357기, 경희대 졸업, 건축업)을 행정부장으로는 이지현(해병247기, 성균관대 정외과 졸업, 무역업)을 임명하였다.
김정득 장로(자문위원)의 폐회기도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김경구 회장은 “앞으로 재향군인회미동부워싱턴DC지회의 조직을 단단히 하고 한미동맹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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