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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희호 여사 빈소 애난데일에 마련

dcKnews 김성한 기자

현재는 고인이 된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가 15일 애난데일 한인타운에 마련되어 운영된다.

워싱턴의 민주 인사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한인민주회의 고대현 부의장과 한국민주평화연구소 김치환 워싱턴 대표는 공동으로 애난데일(7023 Little Tnpk,#203)에 빈소를 마련하여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고 부의장과 김치환 대표는 특별히 김대중 전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망명 생활을 할 때 각별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대현 부의장은 “민주화를 위해 한 평생을 바치신 여사님의 뜻을 기리는 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문을 마무리 한 6시부터는 고대현 부의장과 김치환 대표, 그리고 신대식 목사와 조영철 목사의 인도로 고 이희호 장로를 추모하는 특별 예배도 올려진다. 문의:202-486-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