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지역 4개 한인회 회장들은 지난 13일 벨츠빌 소재 가람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앞으로 메릴랜드 지역 행사를 함께 협력해서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프린스조지카운티 한인회(김화성)을 비롯하여 몽고메리카운티 한인회(엘레나 리), 하워드카운티한인회(남정구), 볼티모어한인회(이관영) 등이 올 들어 두번째 모임을 가진 이날 회의에서 우선 코 앞에 닥쳐온 ‘6.25 참전용사 보은행사’부터 합동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들 4개 한인회는 또한 앞으로도 네트워킹을 통하여 동포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들도 서로 공유하면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함께 발전하는 한인회, 더불어 발전하는 동포사회를 통해 한인회 위상도 높아 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