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6월26일DC코리안뉴스 뉴스브리핑 2030년이면 로봇이 2000만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인간으로부터 빼앗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6월26일 DC코리안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10년쯤 뒤인 오는 2030년이면 로봇이 2000만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인간으로부터 빼앗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2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은 향후 10년간 제조업 일자리 약 2000만개를 맡아 인간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중국에 대한 호주인들의 신뢰가 1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한 호주 싱크탱크의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너태샤 카삼 연구원은 “(이번 설문은) 중국과 시 주석에 대한 (호주인의) 신뢰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중국과 캐나다간 관계가 다소 냉랭해진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중국에 대한 냉정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호주인들은 트럼프 대통령보다는 시 주석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정부가 24일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대테러 제재대상으로 지정한 데 대해 이란의 우방인 러시아가 미국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미국과 인접한 멕시코 국경지대에서 2살짜리 여자아이가 아빠와 함께 미국에 불법입국하려다가 강에 빠져 사망한 모습을 담은 처참한 사진이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엎드린 자세로 강물에 떠있는 부녀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장은 조국에서의 힘든 삶을 견디다 못해 미국으로 가야만 하는 중남미 불법이주민들의 비극적인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관함식에 한국 해군이 불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선거자금 부정지출 혐의로 기소된 미국 하원 의원이 혼외정사 등에도 선거자금을 사용했다는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2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6선의 던컨 헌터(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25만달러의 선거자금을 개인적 용도로 잘못 지출한 혐의로 자신의 부인과 함께 지난해 기소됐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젊은 층의 두개골에 뿔 모양으로 뼈가 돌출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연구결과의 진위를 둘러싸고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자의 스마트폰 사용량을 측정하지 않는 등 논리적 비약이 가득한 연구라는 지적이 나오는 데다 논문의 주저자 중 한 명이 자세교정 베개를 판매하는 벤처사업에 연관된 사실까지 드러났습니다.

미 하원이 25일 연방 이민 당국을 숫적으로 압도하는 수천의 이민자 가족 및 부모를 동반하지 않은 어린이들의 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45억 달러 규모의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원은 이날 찬성 230대 반대 195로 법안을 채택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하원에서 채택된 법안이 어린이 등 이민자들에 대한 더 나은 보호와 법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하원 법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이낙연 국무총리 교체를 포함한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기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기한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6일 국회 및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에서 활동기간 연장안이 의결되지 않는 한 두 특위의 활동은 오는 30일로 종료됩니다.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조건 없는 국회 복귀’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과 서명한 국회 정상화 합의문을 내팽개친 뒤 국회 정상화가 요원한 상황에서, 북한 목선 귀순•수도권 ‘붉은 수돗물’ 사태 등 ‘시급한 현안’을 명분으로 무조건 등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통일부는 26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지위가 ‘격상’됐다는 국가정보원의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와 관련해 “공개된 내용을 중심으로만 확인해 드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김해 골든루트 산업단지 97개 업체(필지 기준) 중 침하 피해가 난 곳은 무려 79곳(81.4%)이며 17개 업체가 1억원 이상을 들여 보수공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화 김해시의회 부의장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연약지반개량 공법을 채택했는데도 입주업체의 40% 이상이 20cm 이상 침하한 것으로 봐 애초 산업단지로 부적합한 곳임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산단공이 공단 이미지를 활용해 불량품을 판매한 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교사와 학부모, 학생으로 구성된 ‘완산학원 정상화 대책위원회’는 26일 53억원 횡령 사건으로 얼룩진 완산학원에 대한 비리 근절 대책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10여 년 전 지청장 시절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근거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26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39세 A씨가 타 관서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50분께 흰색 SM6 차량으로 서울 종로구 미 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전자담배용 액상 대마카트리지의 국내 밀반입 적발 건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6월20일자 기준으로 전자담배용 액상 대마 밀반입 적발(기소 전 적발 건수 포함) 건수는 총 160건(7248g)입니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 적발 건수 총 173건과 비교하면 13.87%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고 장자연 씨 관련 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한 의혹을 받는 장씨의 전 소속사 대표가 10년 만에 다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의 미래를 놓고 세계 1•2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전쟁’으로 묘사될 만큼 격렬한 갈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모바일 산업 전시회인 ‘MWC19 상하이’가 개막했습니다.

택배, 배송대행업 등 생활 물류 서비스 산업 지원을 위한 근거법이 제정되고 택배 종사자 등의 일자리 안정과 안전을 위한 제도가 마련됩니다.

미중 무역갈등이 고조되고 미국 고용시장 열기가 식는 가운데 미국의 소비심리가 1년 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25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비영리 민간 경제조사기관인 콘퍼런스보드 조사 결과,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달 131.3에서 이달 121.5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미분양 주택과 주택 건설경기 침체 해소를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양문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TF팀의 다양한 정책발굴을 통해 미분양주택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5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3원 내린 1,156.2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증시가 떨어졌습니다. 다음달 대폭 금리인하를 기대했던 시장에 연방준비제도가 찬물을 끼얹으면서입니다.

오늘의 생활영어.
(Yoon and Arman are talking on the phone.) Arman, where are you?
(윤과 아르만이 통화 중이다.) 아르만, 어디야?
I’m just working downstairs at the cafe
그냥 아래층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데.
Didn’t you check your email?
이메일 확인 안 했어?
We have a meeting on the 6th floor in 3 minutes.
우리 3분 후에 6층에서 회의가 있어.
What? I didn’t see that.
뭐라고? 못 봤어.
I’ll be right up!
바로 올라갈게!
Not everyone is here yet, so you still have time.
아직 다 안 왔으니까, 시간은 있어.
I’ll see you soon.
곧 보자.
(Arman hangs up the phone.) Oh, by the way, the elevator is… not working.
(아르만이 전화를 끊는다.) 아, 근데,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아.

(윤과 아르만이 통화 중이다.) 아르만, 어디야?
그냥 아래층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메일 확인 안 했어?
우리 3분 후에 6층에서 회의가 있어.
뭐라고? 못 봤어.
바로 올라갈게!
아직 다 안 왔으니까, 시간은 있어.
곧 보자.
(아르만이 전화를 끊는다.) 아, 근데,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아.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3장8절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이상으로 뉴스 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