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대학 선정 24명...각 분야 선진기술 체험>>
한국 숙명여자대학교를 비롯한 6개 대학에서 선정된 24명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팀이 워싱턴 시장 탐색에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27일부터 워싱턴에서 활동에 들어간 ‘2019 과학기술 영역-실험실 창업탐색팀’은 31일 오전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올드타운에 위치한 ‘브레이커스’에서 워싱턴지역 숙명여대 동문들과 모임을 갖고 탐색과 관련한 정보 교류와 동시에 방향을 모색했다.
실험실 창업탐색 프로그램은 연방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해마다 질적 양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5년부터 한국연구재단 주관 아래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다.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워싱턴 방문팀을 이끌고 있는 김애희 팀장은 “실질적으로 시장에서 요구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현장에서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며 “전문가와 사업자들의 멘토링을 통해 진정한 창업교육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숙명여자대학교가 7팀으로 가장 많고 단국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에 1팀 내지는 2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버블을 이용한 수질오염 측정기’, ‘광촉매 기반 공기청정기’, ‘하이드로젤을 이용한 스트립 센서 개발’, ‘에어 앤 플랜트’, ‘생체분자 및 생체기관의 형광 및 CD 센싱’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상품성을 확인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이번 방문팀은 전문가 멘토들과 아이디어 검토, 기술 상용화 모색 및 시장성을 분석하고 워싱턴 DC를 포함해 버지니아, 메릴랜드 지역 곳곳을 누비며 고객반응을 조사해 실험실의 연구 성과를 시장화하는 기술창업 방법을 모색한다.
dcknews.com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