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부터 22일까지….GTI 박람회 기간 중 열어
2017 세계한상지도자대회가 9월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다.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회장 한창우, 사무총장 양창영)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9월20일부터 9월24일까지 열리는 ‘2017 GTI(광역두만강개발계획)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기간 중에 개최돼, 대회 참여 한상들이 GTI 행사에도 대거 참가할 전망이다.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1993년부터 매년 ‘세계한상지도자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68개국 246여개지역 동포상공인 단체 및 한인회 등을 연결해 글로벌 한상네트워크로 구축해 왔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대한민국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리는 홍보 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유력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는 대한민국 우수기업들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동북아 대표 박람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한창우 회장이 조직위원장, 양창영 사무총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올해는 ‘신동북아 시대, 협력, 발전, 상생’을 주제로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참가국은 GTI 회원국(중국, 몽골, 한국, 러시아)과 미국, 캐나다, 일본, 중앙아시아 등 50여 개국으로, 해외에서 2,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한상총연은 올해 세계한상지도자대회에서 한상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한상들의 역량 결집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