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8월30일 DC코리안뉴스 뉴스브리핑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벽화 인천을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를 잡아!


★ 8월30일 DC코리안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인천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벽화가 있습니다. 인천 내항 7부두에 설치된 대형 곡물 저장 창고(사일로) 16개에 그려진 벽화입니다. 높이 48m, 길이 168m, 폭 31.5m 규모로 작년 11월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이 인천항 사일로 벽화가 세계의 유명 디자인상을 휩쓸며 인천을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국제)
★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EU 회원국 외무장관들이 29일 영국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나섰습니다.

★ 유통, 신발, 장난감, 기술산업 등 소매 분야에 종사하는 미국 업체 수백곳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 중국 추가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28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신발업체 200여곳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추가 관세 취소를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다른 급의 미중 무역협상이 이날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한국과 일본 간 수출규제와 불매운동이 잇따르고 있지만 양국이 서로 경제적으로 깊이 의존해 있어 수입품 국산화를 통한 교역 분리 시도는 고통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브라질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소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우려했던 ‘기술적 침체’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 러시아 북부 아르한겔스크주에서 이달 초순 발생한 신형 미사일 엔진 폭발 사고 이후 현지 민간 병원으로 후송됐던 부상자 3명 가운데 2명은 외상 때문이 아니라 과도한 방사능 피폭으로 숨졌다고 독일 주간 슈피겔을 인용해 러시아 온라인 메체 ‘뉴스루’가 29일 보도했습니다.

★ 미국은 지난 2002년 폐지한 우주사령부를 다시 창설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백악관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사령부 창설을 선포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반군 세력인 탈레반과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미군은 계속 주둔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예멘의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대통령은 29일 에멘군에 대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공습으로 수십 명이 사망했다며 이 문제에 대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비상회의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정치)
★ 선거법 개정안이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통과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갔습니다.
이에 정개특위안은 법사위에 올라갔고 법사위는 체계자구 심사에 머물지만, 선거법 개정이 사실상 지도부급 논의사안이기 때문에 법사위에 있는 동안 여야가 합의해 내용을 바꾼 안건을 본회의에 올릴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29일 입시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에게 “원한다면 목소리를 내도 된다”고 전했습니다.
문씨는 조 후보자 딸을 향해 “그동안의 자기 인생이 부정당하는 고통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사람들은 아마 그를 조국 딸로 기억할 것인데, 사람들 머릿속에 부정적인 이미지는 지워지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29일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까지 압수수색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 한국과 일본의 갈등이 갈수록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일 외교 국장급 협의가 29일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다음달부터 범죄에 연루돼 지명수배가 내려진 퇴역 군인에게는 군인연금 지급액의 절반이 유보됩니다.
수사기관의 수사를 피해 해외로 도피한 예비역 군인은 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개정령에 따르면 복무 중 발생한 금고 이상의 형에 처할 범죄행위로 수사 또는 재판 중인 퇴역 군인은 도주 등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지명수배·통보 결정을 받으면 퇴역연금 지급액의 절반을 지급 유보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8·9 개각에 따른 ‘청문 정국’이 30일 이틀째를 맞는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각각 실시합니다.

(사회)
★ ‘국정농단’ 사건 핵심인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최서원)씨가 모두 2심 재판을 다시 받게된 가운데 이들의 파기환송심을 맡을 재판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들에 대한 파기환송심은 서울고법의 부패 사건 전담 재판부 가운데 한 곳에서 맡게 됩니다.

★ ‘정부는 30일 오전 유은혜 사회부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의료폐기물 발생량 저감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정부는 불필요한 의료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감염 위해성이 낮은 일회용 기저귀는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는 한편 관계부처 합동으로 배출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요금소 외주업체 소속 요금수납원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사찰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시민단체 대표 최모씨가 서훈 국정원장을 국정원법상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사찰 피해자들을 대표해 다음달 초 서 원장을 검찰에 고소할 것”이라며 “피해자들은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습니다.

★ 대한 의사협회는 30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가 고등학생 당시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린 의학논문의 자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경제)
★ 7월 생산과 투자가 모두 늘었습니다.
특히 광공업생산이 3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체 산업생산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 일본이 지난달 초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처음으로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수출을 허가한 것으로 29일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수출이 제한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대 품목 가운데 포토레지스트(감광액) 수출은 일본이 두차례 허가했지만, 불화수소는 처음입니다.

★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를 팔았다가 국내 이용자들의 반발에 이를 삭제하고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 뇌세포와 같은 신경전달 체계가 간에도 존재한다는 사실이 학계에 보고됐습니다.
이는 간세포 막에 있는 수용체(CB1R)를 활성화해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한다. 정원일 교수는 “신경세포 간 신호를 주고받는 시냅스처럼 간에도 신경계와 유사한 대사 시냅스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알코올성 간 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 지구의 천체면 통과 스펙트럼은 지구 대기의 적외선 지문으로 오존과 메탄이 동시에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물질은 행성에 이를 만들어내는 원천이 있을 때만 포착되는 것으로, “생체신호(biosignature)”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 ‘한국형 모빌리티’를 논의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와 택시·모빌리티 업계의 실무논의기구가 첫 발을 내딛자마자 위기에 휩싸였습니다.
타다의 실무기구 참여를 반대하는 택시 단체 대부분이 ‘보이콧’ 한데다 카풀(승차공유) 업계에선 플랫폼 택시 방안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 30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2원 내린 달러당 1,210.2원을 기록했습니다.

★ 뉴욕증시가 이틀째 랠리를 펼쳤습니다. 중국이 미국에 사실상 휴전을 제의하면서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을 다소 누그러뜨렸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Honey, I want a bigger TV.
여보, 나 더 큰 텔레비전 갖고 싶어요.
Why do you need a bigger one?
왜 더 큰 게 필요한데요?
Well, I love to watch sports and movies with you.
음, 내가 당신이랑 같이 스포츠랑 영화 보는 거 좋아하잖아요.
Okay. What size do you want?
알겠어요. 어떤 크기로 갖고 싶어요?
How about 52 inches?
52인치는 어때요?
That’s great, but it’ll exceed our budget.
좋긴 한데, 우리 예산을 초과할 거예요.
Also, we have to make a deposit on it today.
그리고 오늘 예치금을 지불해야 하잖아요.
Don’t worry. My salary will go up next month.
걱정 말아요. 다음 달에 내 월급이 오를 거예요.
If so, do as you please.
그렇다면, 당신 뜻대로 하세요.
Thanks. I’ll ask a salesperson about which functions it has.
고마워요. 내가 판매원에게 어떤 기능이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볼게요

여보, 나 더 큰 텔레비전 갖고 싶어요.
왜 더 큰 게 필요한데요?
음, 내가 당신이랑 같이 스포츠랑 영화 보는 거 좋아하잖아요.
알겠어요. 어떤 크기로 갖고 싶어요?
52인치는 어때요?
좋긴 한데, 우리 예산을 초과할 거예요.
그리고 오늘 예치금을 지불해야 하잖아요.
걱정 말아요. 다음 달에 내 월급이 오를 거예요.
그렇다면, 당신 뜻대로 하세요.
고마워요. 내가 판매원에게 어떤 기능이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볼게요

★ 오늘의 말씀.
잠언 1장8절.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