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Sep 1, 2019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전경숙)가 정기이사회 및 임원회의를 열고 한인사회 어르신들을 더욱 잘 섬기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31일 오후5시 에난데일 설악가든식당에서 30여 명의 임원,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세일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한훈 목사(교협회장)의 기도와 전경숙 신임회장의 인사말, 윤희균 명예회장의 감사말씀, 강남중 상임고문의 축사, 이윤보 상임고문의 축사, 최은희 이사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전경숙 회장은 “어르신들은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면 기뻐하신다”며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여러 임원 및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윤희균 명예회장은 “그 동안 도와주셔서 감사했고 새로운 회장과 이사진들에게 감사 드리며 계속해서 워싱턴 한인사회와 미주노인봉사회가 발전하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하였다.
최세일 이사장은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 드리며 전임 이사진들과 새로운 이사진들이 힘을 합하여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강남중 상임고문은 “노인들은 공경 받아야 마땅한데 요즘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미주한인노인봉사회가 어르신들을 잘 섬겨주시고 공경하는 정신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이윤보 상임고문은 “노인봉사회가 시민권 교제를 제작하여 사용하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며 “노인봉사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하반기 주력 사업인 제 13회 추석 맞이 봉사 행사와 효도관광, 그리고 가을 맞이 노인아파트 대 청소와 사랑의 선물 전하기 행사 등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DC코리안뉴스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