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Sep 12, 2019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지난 5일 우체국 USPS( United States Postal Service) 취업 세미나를 주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USPS의 인사담당자 크리스티 라이트가 강사로 나서 기관에 대한 소개, 복지 혜택, 지원 및 트레이닝 과정에 관한 정보가 공유되었다.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요청을 반영하여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총 27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미 지원을 하신 분들이 담당자를 만나서 본인의 지원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우체국에서 실시하던 테스트가 인성검사(personality test)의 형태로 바뀌었기 때문에 특별한 자격시험 준비를 해야되는 부담이 줄어들었다는 점과 사전 경험이 없더라도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주목할 만했다.
USPS 사무실이 여러 장소에 있으므로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오는 11월부터 연말까지 바쁜 시기에 단기간 근무하는 여러 오프닝도 현재 동시에 모집하고 있어서 경험을 통하여 각 개인의 적성에 맞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미나에 참가했던 한 참가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USPS 지원 방법과 트레이닝 과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좋은 기회 였고 복지센터에서 제공되는 일대일 구직 상담을 통해 USPS에 지원 해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복지센터의 구직 지원 프로그램은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며, 주중에는 일대일 구직 상담 및 계획에 전반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의: 양재원 구직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703-354-6345 ext.122, jwyang@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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