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8일 DC코리안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러시아 국경수비대가 동해 상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북한 어선 2척과 모터 보트 11척을 나포하고, 이에 타고 있던 어민 80여 명을 억류했습니다.
17일 타스 통신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공보실을 인용해 “국경수비대가 이날 수자원 보호 활동을 하던 도중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에 속하는 동해의 키토-야마토 여울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는 북한 어선 2척과 모터 보트 11척을 발견해 나포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제)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7일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후보 5명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꼽은 후보 중 한 명인 와델은 볼턴의 전임자였던 허버트 맥매스터 전 보좌관 시절 국가안보 부보좌관으로 일했으며, 켈로그는 현재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 오브라이언 인질문제 담당 대통령 특사는 미 공화당 내 외교라인의 주요 인사이며, 중앙정보국(CIA) 분석관 출신으로 볼턴 전 보좌관의 비서실장을 지낸 플라이츠도 후보에 포함됐습니다.
★ 트럼프 미 행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유시설 공격의 배후가 이란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호건 기들리 백악관 부대변인이 17일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 이란의 정치분석가 알리 비그델리는 “그(트럼프 대통령)는 사자가 아니다. 그는 토끼”라며 “이는 이란에 큰 격려(big boost)가 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 일본 정부는 18일 한국의 백색국가(수출심사우대국) 제외 조치 시행과 관련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 중국이 태국 동물원에 제공한 대왕판다가 갑작스럽게 죽자 중국 당국이 현장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필리핀의 ‘스트롱맨'(철권통치자)으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모범수 감형법으로 석방된 흉악범이 기한 안에 자수하지 않으면 죽이는 게 낫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중국 정부가 3천300만 개 기업에 대해 ‘사회적 신용평가’를 추진해 중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의 우려가큽니다.
★ 중국이 건국 70주년을 맞아 국내·외 인사 42명에게 국가 훈장과 국가 명예 칭호를 수여합니다.
이번 국가 훈장 및 국가 명예 칭호 대상자 42명 중에는 외국인 6명이 포함됐으며, 쿠바 공산당 총서기인 라울 카스트로도 우호 훈장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 필리핀 해안경비대원들이 2013년 대만 어선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어민 1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 6년여 만에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 이스라엘 언론은 18일 전날 실시된 총선 투표를 90% 넘게 개표한 결과, 리쿠드당과 중도정당 청백당이 32석씩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네타냐후 우파 동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 역내에서 미성년자를 성 학대한 혐의 등으로 이탈리아인 사제 2명이 법정에 설 위기에 처했습니다.
(정치)
★ 더불어민주당이 20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를 앞두고 18일 의원 워크숍을 열어 산적한 민생 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 정기국회 성과 도출을 다짐했습니다.
★ 황교안 대표의 삭발식이 촉발한 자유한국당 릴레이 삭발 행렬에 이번엔 중진 의원들이 동참했습니다.
★ ‘조국 정국’의 한 가운데 놓여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런 당의 움직임에 대한 해석은 중진 또는 386을 겨냥한 인위적인 물갈이설 등으로 확산되고 있으나, 조국 정국의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 국방부는 9·19 남북군사합의서가 체결된 이후 지난 1년간 북한의 합의위반 행위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1월 시행 3주년을 맞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제정 당시 빠진 이해충돌 방지 조항을 추가 입법을 통해 보완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 대표이사 선임 등 문제로 차질을 빚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광주글로벌모터스)의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한 노사민정협의회가 연기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당·정·청)가 마련한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소부장특별법)’은 ‘파격적’이고 ‘특별한’ 혜택을 담은 통 큰 선물꾸러미입니다.
★ 여야 교섭단체 3당이 18일 진통 끝에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일부 합의했습니다.
(사회)
★ 무인경전철인 부산도시철도 4호선 영산대역에서 70대가 탄 전동휠체어가 스크린도어와 충돌한 후 선로에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 한국도로공사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천 본사에서 점거농성 중인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에 대한 인권침해가 있다는 인권단체 주장에 대해 “노조원 인권침해는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
★ 기소 전 피의사실 공표를 제한하는 ‘피의사실공표죄’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법조계와 학계에서 법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 돼지 53만여마리를 사육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완벽 차단을 위해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이미 발생한 것과 같은 상황을 설정해 차단방역을 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국민연금 의무가입 나이를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상향 조정하는 논의가 재점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8살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경제)
★ 제3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청을 앞두고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토스는 지난 5월 ‘토스뱅크’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3인터넷은행 사업자 모집에 도전했었습니다.
한 차례 무산된 제3인터넷은행 인가가 다시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 정부가 기업에 60세 정년 이후로도 일정연령까지 근로자의 고용연장 의무를 부과하되, 재고용·정년연장·정년폐지 등 고용연장 방식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계속고용제도’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핀테크 산업의 육성을 위해 신용정보법 개정을 최우선 입법과제로 삼아 추진합니다.
★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를 대상으로 들어간 첫번째 압수수색을 9시간여 만에 마쳤습니다.
★ 파주에 이어 하루만에 연천 지역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감염 경로 확인이 시급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 18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불안심리로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6원 오른 달러당 1,191.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뉴욕증시가 소폭 반등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금리동결 전망이 힘을 얻고 있지만, 시장은 아직 금리인하 기대를 완전히 접지 않았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This catalogue carries our new eye makeup products.
이 카탈로그에 저희 아이 메이크업 신제품들이 실려 있습니다.
What are the best features of these products?
이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이 뭔가요?
These items are made of natural ingredients.
이 제품들은 천연 재료로 만들어졌습니다.
And we don’t do animal testing or anything that hurts animals.
그리고 저희는 동물 실험이나 동물에게 해를 가하는 어떤 것도 하지 않습니다.
How about packaging?
포장은 어떤가요?
All the packages are eco-friendly.
모든 포장재가 친환경 소재입니다.
This plastic packaging is bio-degradable.
이 플라스틱 포장재는 생분해됩니다
이 카탈로그에 저희 아이 메이크업 신제품들이 실려 있습니다.
이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이 뭔가요?
이 제품들은 천연 재료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동물 실험이나 동물에게 해를 가하는 어떤 것도 하지 않습니다.
포장은 어떤가요?
모든 포장재가 친환경 소재입니다.
이 플라스틱 포장재는 생분해됩니다
★ 오늘의 말씀.
잠언 10장19절.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