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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의 호국안녕을 위한 기도] 한미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린다

Published on: Sep 19, 2019
나라의 호국안녕을 위한 기도회인 제14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가 10월 12일 메릴랜드 콜럼비아에 위치한 새소망교회(담임 안인권 목사)에서 열린다.

워싱턴한미국가조찬기도회(회장 서옥자)가 보내 온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기도회의 주제는 ‘새롭게 하소서’이며 김춘근 JAMA(미주 예수 계몽운동)회장이 로마서 12장 1절과 2절 말씀을 가지고 인도한다.

김춘근 회장(79)은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정경대학(정외과)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1967년 유학 이후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미국 정치학(정책론)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페퍼다인(Pepperdine)대학에서 교수 4년 만에 최우수 교수상(1975-1976)을 받기도 했다. 1976년 37세의 젊은 나이에 간경화와 간염 (Hepatitis B)으로 죽음을 선고받았지만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극적인 치유를 받은 후, 하나님의 사람으로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연다. 1996년 그는 JAMA의 비전과 사명을 이루기 위해 모든 명예와 업적을 뒤로하고 정든 Alaska를 떠나 California로 왔다. California State University, Monterey Bay에서 국제 경영학 교수로, Global Business Center Director로 대학을 섬기다가 2009년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사명을 이루는데 집중하기 위해 37년간의 교수직을 내려놓았다.

1993년에는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를 시작했고 1996년에는 2,500명의 청년 대학생들을 모아 제1차 JAMA전국대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San Diego(1996), Atlanta(2003), Anaheim(2004, 2006), Dallas(2005), Washington DC(2006), Philadelphia(2008, 2011), Tacoma(2011), San Jose(2012)에서 수천 명 규모의 JAMA 대회를 개최 했다.

그 뿐 아니라 2000년부터 시작하여 2012년까지 18차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이 나라와 차세대 그리고 교회의 부흥을 위한 중보기도 운동을 하고 있다.

2004년 척수암 투병 중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비전으로 2007년 시작한 Global Leadership Development Institute (GLDI)를 통해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차세대 글로발 리더들을 훈련하고 개발하기를 소원하며 오늘도 미국과 세계를 품고 기도하고 있다.

서옥자 회장은 “한국, 미국,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한 기도는 매일매일 순간순간 기도 해야 하는데 조찬 기도회는 새벽을 깨우면서 함께 모여 기도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기회에 미주동포들이 함께 모여 기도해야 한다.” 말했다.

한편 이번 기도회에는 (고) 리처드 할버슨 씨의 아들인 크리스 할버슨 씨, 그리고 캐피털 세미나리 대학원의 마크 마이어 교수가 합심기도를 하게 된다.

제14회 한미 국가조찬기도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새롭게 하소서(로마서 12장 1-2절)
키노트스피커: 김춘근 박사(JAMA회장)
일시: Saturday, October 12, 2019, 7:00 am
장소: 새소망 교회(New Hope Church)
6301 Stevens Forest Rd. Columbia, MD 21046
주최: 워싱턴 한미 국가조찬기도회
www.koreausnpb.org/ P.O.BOX 1781 Annandale, VA 22003
문의: okcha2009@gmail.com
전화: 240-271-6441
고문: 류응렬 / 대회장: 서옥자 / 이사장: 최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