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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일 HI u.s.코리아뉴스 뉴스브리핑 검찰이 23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 9월23일 HI u.s.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검찰이 23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은 입시 부정 등 조 장관 일가의 주요 혐의 관련 수사에 진척이 있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특히 법원이 조 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한 건 그의 개인 혐의도 소명됐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국제)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일 무역협정 협상 도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국산 옥수수 대량 구매를 약속한 것을 놓고 일본 내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신문은 아베 총리의 약속과 달리 일본 업계가 미국산 옥수수를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 없는 만큼 미일이 무역협정을 타결한 뒤 옥수수 문제가 양국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178년의 역사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여행사인 토머스 쿡이 유동성 위기를 넘지 못하고 결국 파산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상과 통화하면서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와 관련한 ‘조사 외압’을 행사했다는 이른바 ‘우크라이나 의혹’이 미 대선정국의 새로운 뇌관으로 부상했습니다.

★ 올해 5월 이후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궤도를 일본 정부가 두 차례 이상 탐지하지 못했다고 23일 교도통신이 복수의 관계자 설명에 따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한일 관계 악화 상황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정보 수집 역량이 약화할 것으로 보고 독자적 대북 첩보 능력 강화를 모색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13년 동안 이스라엘의 강경 행보를 주도해 온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재집권 가도에 더욱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습니다.
아랍계 정당들이 네타냐후 총리의 경쟁자 베니 간츠 청백당 대표 지지를 전격 선언하면서 차기 정부 구성의 주도권을 잃게 됐습니다.

★ 반정부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사람들을 변호하기 위해 나선 이집트의 저명한 인권변호사가 22일 당국에 의해전격 체포됐습니다.

★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오전 전용기편으로 테헤란에서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고 이란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 영국 런던의 핀테크 기업들이 올해 들어 뉴욕보다 더 많이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중국이 신중국 건국 70주년 기념일인 다음달 1일 열린 열병식을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 영국 정부는 지난 14일 발생한 사우디아라비아 원유시설 2곳 피격과 관련, 이란이 이번 공격에 책임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보리스 존슨 총리가 22일 밝혔습니다.

(정치)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별 의원들과 릴레이 오찬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주 경기, 서울 서·남부 지역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데 이어 23일에는 인천 지역 의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검찰이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서자 당혹감 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에 근접한 가운데, ’60대 이상, 부산·울산·경남(PK), 대구·경북(TK)’에서는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23일 조사됐습니다.

★ 내년부터 한국이 부담할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정하는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협상이 24일 개시됩니다.

★ 소방직 국가직화를 위한 관련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 여론조사가 ‘들쭉날쭉 결과’로 신뢰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같은 안건을 두고도 기관마다 조사 방법이나 표본 구성, 질문 방식 등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정치권도 각자 유리한 방향으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내놓기 일쑤입니다.

★ 자유한국당이 소득주도 성장에 대한 대안 정책으로 내세운 ‘민부론’을 놓고 여야 간에 때 아닌 ‘원조’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부론 기자 간담회’에서 “이름이 비슷하다고 같다는 건 감자탕집이 ‘원조감자탕집’과 ‘진짜 원조감자탕집’ 갖고 따지듯 아무 의미 없는 것”이라며 “내용을 봐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 북·미 실무협상과 3차 정상회담은 치열한 접전을 예고합니다. 특히 하노이 노딜 후유증으로 숙청 사태까지 겪은 김정은의 참모들로서는 명운을 건 담판이 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와 하노이에 이어 김정은과 트럼프의 담판이 벌어질 장소가 어디로 낙점될 것인가에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을 채택할 계획이었지만 여야 간 의견차로 무산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23일 경기도 양평군청에 마련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상황실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사회)
★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직후 ‘검찰개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수렴하라’고 지시하면서 직접 지목한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에 대해 “살아있는 권력인 조 장관 관련 수사를 비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아하다”는 지적이 검찰 내부에서 제기됐습니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3일 “고교 진학부터 첫 직장에 들어가는 전체 경로 중 소수의 특권계층에 유리한 제도가 무엇인지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관광개발 파업에 이어 코레일네트웍스와 철도고객센터 노조도 26일부터 3일간 파업에 돌입하기로 하면서 코레일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태풍 ‘타파’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30여명이 다치는 등 부상자 수가 늘고 시설물 피해 건수도 1천700건을 넘었습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삼성 금융계열사들에 대한 동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 북한이 제19대 대통령선거와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등 국내 주요 정치 이슈 때마다 새벽에 라디오로 대남 간첩들에게 비밀 지령을 내릴 때 사용하는 난수방송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발 난수방송은 2000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중단됐다가 2016년 7월부터 재개돼 매년 수십 회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제)
★ 수출이 이달 들어서도 20% 넘는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들어 지난 10일까지 수출이 모처럼 증가세로 출발했지만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입니다.

★ 정부가 전자담배 세율이 적정한지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제정법 마련을 앞둔 P2P(Peer to Peer) 금융에 대해 “P2P금융이 금융혁신을 주도하는 산업으로 자리 잡으려면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며 “기업들이 자율감시 등을 통해 건전한 영업과 소비자 보호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공문을 둘러싸고 엇갈린 해석이 나오면서 23일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한강이남 지역에선 처음으로 접수돼 남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전국적인 소독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정부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사회보험 재정악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말에 사회보험 재정건전화 정책협의회를 엽니다.

★ 전국 기름값이 4주 연속 올랐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한 유류세 인하 조치가 지난달 종료되면서 휘발유·경유 가격이 한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23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0원 오른 달러당 1,194.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What’s the minimum number of boxes I can order?
저희가 주문할 수 있는 최소 수량은 몇 상자인가요?
Our minimum order is 50 boxes per item.
저희 최소 주문량은 제품당 50상자입니다.
Got it. And what is your delivery schedule like?
알겠습니다. 그리고 배송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It won’t take more than a month.
한 달 이상은 걸리지 않을 거예요.
Can you make it a little earlier?
좀 더 앞당길 수 있나요?
We’ll do the best that we can do.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We appreciate that.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주문할 수 있는 최소 수량은 몇 상자인가요?
저희 최소 주문량은 제품당 50상자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배송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한 달 이상은 걸리지 않을 거예요.
좀 더 앞당길 수 있나요?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오늘의 말씀.
시편 23편3절.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