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24일 HI u.s.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미래세대의 눈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만일 당신들이 우리를 저버린다면, 우리 세대는 결코 당신들을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세계 각국 정상들을 호되게 질타하며 하루빨리 기후변화 대책 마련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세계 각국 정상들과 정부 대표, 산업계 및 시민사회 지도자,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 자리에서입니다.
(국제)
★ 워싱턴에서 20~21일 개최된 미중 무역협상 차관급 회담 이후 중국이 미국산 대두 60만t을 수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이른바 ‘우크라이나 의혹’과 관련, 우크라이나 정상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에 대한 조사 요구와 군사적 지원에 대한 연계 의혹도 부인했습니다.
★ 유엔총회에서 미일 정상이 미일 무역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관측돼 왔지만 일본산 자동차 관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협정 체결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SLBM)을 조만간 진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CNN이 상업용 위성사진을 근거로 23일 보도했습니다.
★ 페이스북과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유튜브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인터넷에서 극단주의 콘텐츠를 걸러내기 위해 만든 기존 동맹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당뇨약으로 승인을 받았지만 체중감량제로 처방된 약품이 심장에 이상을 일으켜 최대 2천명의 사망을 불렀는지를 놓고 프랑스 파리에서 23일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를 앞두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원조를 보류할 것을 지시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 최근 사우디의 석유 시설이 드론 공격으로 파괴된 것과 관련, 영국과 프랑스·독일은 23일 그 책임이 이란에 있다고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 아마존이 운동량 측정도 하는 알렉사 인공지능(AI) 기반의 이어버드(귓속에 넣는 소형 이어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을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 간에 이어지고 있는 충돌과 갈등 뒤에는 미국의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일본 정부가 자위대가 사용하던 군용 장비인 인명구조 시스템을 내년 공적개발원조(ODA)로 필리핀군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 중국 공안이 남성 수백명을 눈을 가리고 수갑을 등 뒤로 채운 채 어디론가 이송하는 장면을 촬영한 드론(무인기)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정치)
★ 한국과 미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모처에서 2020년 이후부터 적용할 제11차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첫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 한일 갈등에 대한 미국의 ‘중재’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23일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등 관련 현안이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3일 9번째 한미정상회담은 북미 비핵화 대화 재개 국면에서 이뤄졌으며, 제3차 북미정상회담 추진에 대한 양국 정상의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커 보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가시권에 접어든 북한과의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를 염두에 둔 듯 북한을 향한 유화적 메시지를 거듭 발신했습니다.
★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의 탈당 여부에 대해 언급을 삼가던 정의당이 24일 진 교수의 탈당계 제출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 국가정보원은 24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3주 안에 북미 실무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크고, 실무협상에서 합의가 도출될 경우 연내에도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음주운전 추돌사고로 경찰에 입건된 조승수 전 의원이 24일 노회찬재단 사무총장 사퇴와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첫 발생 일주일 만에 경기 지역 농가 4곳으로 확산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조금 지나치다 싶은 정도의 방역이 낫다. 부실한 방역 보다는 과잉 방역이 더 낫다”며 강화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계기로 검찰개혁 필요성을 더욱 부각하며 개혁 추진의 고삐를 죄었습니다.
검찰이 피의사실 공표 등 ‘정치 개입’의 악습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하면서 전날 자택 압수수색에 대한 강한 불쾌감 속 검찰을 정조준하는 분위기입니다.
★ 국회 교육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고교 무상교육 법안인 초·중등교육법 개정안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사회)
★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 압수수색에 11시간이 소요된 이유에 대해서 영장을 추가로 발부받아 집행한 것일 뿐, 의도적으로 시간을 지연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에 11시간이 소요된 이유는 집행 과정에 변호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다려 달라는 조 장관 가족의 요청이 있어 변호인이 참여할 때까지 압수수색을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음주 상태에서 비정상적인 선박 운항 지시를 내려 요트와 충돌한 뒤 다시 부산 광안대교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된 러시아 화물선 선장에게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 조국 법무부 장관이 24일 침묵 속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곧이어 오전 8시50분쯤 정부서울청사에 도착한 뒤에도 조 장관은 ‘휴대폰을 제출했는지’, ‘어제 PC 포렌식 과정에서 변호인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은 것이 있는지’, ‘검찰로부터 아무런 보고를 받지 못했는지’ 등의 질문에 줄곧 무응답으로 일관했습니다.
★ 경기 김포시 요양병원에서 24일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 국제 연구진이 로봇을 활용한 뇌성마비 환자 재활 효과를 학계에 보고했습니다.
이 박사는 “개인 맞춤형으로 과학적·정량적 재활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의미”라며 “근골격계나 운동기능 장애 관련 정밀 의료 분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앞으로는 2km 이상 떨어진 대학 기숙사나 강의·연구동도 같은 캠퍼스로 인정받는 길이 열립니다. 대학원 석·박사학위를 받을 때 원격수업으로 이수 가능한 학점이 늘어나며, 각 대학이 국내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해외캠퍼스에서 학과개설·정원 증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경제)
★ 대한민국 자살 사망률이 경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정부가 전담 부서까지 만들어 자살 예방에 나서고 있지만 4년 연속 감소하던 자살 사망자 수는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다음주부터 미중 무역협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 리콜 대상 자동차 10대 중 2대는 결함을 제대로 수리하지 않은 채 도로를 질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기존 매매가격을 뛰어넘는 최고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투싼 2.0과 스포티지 2.0 등 현대·기아차가 생산한 경유차 4만여대가 배출가스 부품 불량으로 결함시정(리콜) 됩니다.
★ 위안화 가치가 10% 낮아지면 중국 수출품과 보완관계인 한국 제품 수출이 최대 0.41%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파주와 연천에 이어 수도권에 인접한 김포까지 확진되면서 확산 우려가 더 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처음 발생한 농가를 오간 차량이 나머지 세 농가에도 출입했던 것으로 나타나 차량에 의한 전파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 24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일 종가(1,194.0원)보다 0.7원 내린 달러당 1,193.3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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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희 최신 가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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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씀하시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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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계약을 합시다.
All right. But before we sign the contract, can we confirm one thing?
좋습니다. 그런데 계약서에 사인을 하기 전에, 한 가지만 확인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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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 11장4절.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