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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구국기도회 및 시국강연회에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치 후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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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구국기도회 및 시국강연회 개최] 북한자유인권글로벌네트워크/국가정신바로세우기운동본부 주최

Published on: Oct 13, 2019
북한자유인권글로벌네트워크와 국가정신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워싱턴 구국기도회 및 시국강연회가 지난 11일 저녁 버지니아주 애난데일 한인타운 소재 한식당 ‘설악가든’에서 수십여 탈북자와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위기와 아픔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권능으로 새롭게 일어날 것을 간구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대한민국은 현재 북한의 핵무기와 남한의 종북세력으로 인해 안보관이 희미해져 가고 있다고 걱정스러움을 내비쳤다.

이희문 북한자유인권글로벌네트워크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펼치고 있는 감상적민족주의 대북정책과 ‘신쇄국정책’이 대한민국을 파면의 길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민과 해외 동포가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호소했다.

주동식 국가정신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는 “대한민국은 현재 엄청난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면서, 나라가 어지러울 때일수록 애국 국민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도록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호소하는 일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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