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6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지난해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2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상고심 재판에 대비해 전직 대법관과 헌법재판관 등 유력 법조인들로 ‘호화 변호인단’을 구성했습니다.
(국제)
★ 미국 하원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이하 홍콩 인권법)’을 통과시키자 홍콩은 환호하는데 비해 중국은 격분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6일 보도했습니다.
★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시리아 북동부 ‘쿠르드족 토벌 사태’를 중단시키기 위해 터키를 찾습니다.
★ 중국 관영매체가 최근 중국 시장에서 마지막 스마트폰 생산공장 문을 닫은 삼성전자의 퇴직자 대우를 ‘품위있는’ 조치로 평가하며 “중국 기업이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를 위한 공식적인 찬반 투표는 실시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일본의 경제·산업에 상당한 충격이 예상됩니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일본 방문을 앞두고 양국 대화와 관계 회복 필요성을 거론했습니다.
★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다섯달째를 맞은 가운데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계획했던 시정연설이 야당 의원들의 반발로 중단됐습니다.
★ 오는 11월 24일 구의원 선거를 앞두고 홍콩 선거관리위원회가 시위 때 쓰인 구호를 문제 삼아 민주인사들의 피선거권 박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2019 ‘100인의 여성’으로 선정됐습니다.
★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에 뿌린 비가 100년에 1번도 나타나기 어려운 수준의 이례적인 폭우였다는 일본 국책 연구소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치)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경남 창원시 경남대학교에서 개최된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후 검찰개혁이 화두가 되면서 ‘근본적’인 검찰개혁안을 담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의 향방에 관심이 쏠립니다. 특히 패스트트랙에 오른 사법개혁안 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을 두고 여당과 제1야당이 정면충돌하는 가운데 열쇠를 쥔 야 3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의 입장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대검의 감찰 방안, 법무부의 2차적인 감찰 방안이 실효적으로 작동하고 활성화돼 검찰 내에 강력한 자기정화 기능이 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국민 10명 중 6명 꼴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잘한 결정으로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습니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6일 “우리 경제가 파탄에 이를 수밖에 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경제정책 대전환을 하지 않고는 이 상황을 극복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 검찰개혁과 관련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 문제가 ‘포스트 조국 정국’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안의 입법 속도전에 나섰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공수처가 ‘옥상옥’이라며 강력하게 반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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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지역에 아파트가 난립하고 고분양가가 이어지는 것에 시의회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졌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문제 제기에 공감하면서도 고분양가로 특혜 논란을 빚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수요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김대중 전 대통령 삼남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은 16일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사회)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전격 사퇴한 지 이틀 만인 16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에 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최근 자기공명영상진단기(MRI) 검사를 통해 뇌종양 및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 정 교수 측은 관련 자료를 제출했지만, 검찰은 현재 제출받은 자료만으로는 뇌종양·뇌경색을 확정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입장입니다.
★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이 물러나며 검찰은 현직 법무부 수장과 그 가족을 수사하는데 따른 부담은 다소 덜게 됐습니다. 반면 이른바 ‘적폐수사’로 여권 지지층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던 윤 총장은 지금은 무리한 수사로 조 전 장관을 낙마시켰다는 이유로 비난 대상이 돼 ‘정치적 부담’이 커진 상태입니다.
★ 16일 오전 9시35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14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1세 여성A씨가 불길을 피해 아파트 6층 창문에서 뛰어내렸지만 치료 중 숨졌습니다.
★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가 일선 법원의 결정을 취소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현직 판사의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일선 법원의 결정이 부적절하게 취소되는 과정을 양 전 대법원장이 보고받았다는 취지입니다.
★ 이주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에서 연간 6000여건의 불법이 적발되지만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주 일본 부회장 등 검찰에 의해 기소된 주요 경영진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17일 이뤄집니다.
(경제)
★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인 연 1.25%로 떨어졌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0.25%포인트 하향 조정해 연 1.25%로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서비스업과 상용직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두 달 연속 30만명 넘게 늘어나고, 고용률은 9월 기준으로 23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자 정부는 고용시장이 양적 질적 측면에서 뚜렷한 회복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취업자 증가가 60대 이상과 36시간 미만에 집중되고, 우리 경제의 허리 격인 제조업과 40대 취업자는 감소세를 이어가는 것은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야생 멧돼지로도 점차 번지고 있어 자칫 돼지열병이 토착화될 기로에 서 있는 시점입니다.
★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는 중견 해운사 동아탱커의 매각 작업이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보증 연장 거부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버스준공영제로 지난해 3000억원에 가까운 보조금을 받은 서울 버스회사들 중 절반 이상이 사주일가에 평균 8억원대의 고배당을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카카오뱅크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총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카카오뱅크 납입자본금은 총 1조8000억원으로 늘어납니다.
★ 다음달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한 단계 올라 항공 여행객 부담이 다소 늘어날 전망입니다.
★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우려가 불거져서입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오른 1187.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상승 전환한 후 상승세를 확대해갔습니다.
★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3/4분기 어닝시즌(실적발표기간) 시작과 함께 은행주들이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내놓으면서입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Eddy, let me throw a welcoming party for you at my place.
에디, 내가 우리 집에서 너를 위한 환영 파티를 열어 줄게.
That’s so nice of you.
정말 고맙다.
Are you going to cook?
네가 요리를 할 거야?
Of course. You know I love cooking.
그럼. 내가 요리를 아주 좋아하는 거 알잖아.
Awesome. I’ll come to your house right after I leave work.
멋지다. 퇴근하자마자 너희 집으로 갈게.
If you had dated me, I would’ve done all the cooking.
네가 나랑 사귀었다면, 내가 요리를 다 해 줬을 텐데.
Hahaha. That’s why I was not attracted to you.
하하하. 그래서 내가 너한테 안 끌렸던 거야.
I’m not interested in a guy who is a good cook.
난 요리 잘하는 남자한테 관심 없거든.
에디, 내가 우리 집에서 너를 위한 환영 파티를 열어 줄게.
정말 고맙다.
네가 요리를 할 거야?
그럼. 내가 요리를 아주 좋아하는 거 알잖아.
멋지다. 퇴근하자마자 너희 집으로 갈게.
네가 나랑 사귀었다면, 내가 요리를 다 해 줬을 텐데.
하하하. 그래서 내가 너한테 안 끌렸던 거야.
난 요리 잘하는 남자한테 관심 없거든.
★ 오늘의 말씀.
디모데전서 2장5절.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