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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뉴스브리핑 이낙연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 친서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10월18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정부 대표로 오는 22일 일왕 즉위식에 참석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 친서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총리는 18일 일본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에게) 친서를 보내는 것이 좋겠지요’라는 문 대통령의 물음에 ‘네, 써주십시오’라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넷 기업이 콘텐츠를 검열할 의무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인들의 게시물에 대해 사실 확인(팩트체크)을 하지 않겠다는 페이스북의 방침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그러나 정치인들 혹은 누구라도 ‘해악'(harm)을 끼치는 컨텐츠를 올리면 페이스북은 그러한 게시물을 삭제할 것이라고 저커버그는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폐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실리콘밸리는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 릭 페리 미국 에너지장관이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연관됐다고 알려진 지 하루 만에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 영국과 유럽연합(EU)이 영국의 EU 탈퇴, 즉 브렉시트 조건 초안에 17일(현지시간) 합의함에 따라 공은 다시 영국 의회로 넘어갔습니다.
영국 하원은 19일 ‘브렉시트 슈퍼 토요일’에 새 합의안 표결에 나섭니다.
이 표결에서 보리스 존슨 총리의 새 합의안, 즉 ‘뉴 딜'(New Deal)이 통과되면 영국은 31일 예정대로 EU를 떠나게 됩니다.

★ 오는 22~24일로 예정된 이낙연 총리의 방일이 꽉 막힌 한일 관계에 숨통을 트는 계기가 될지를 두고 일본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터키의 시리아 공격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미국 대표단으로 현지에 급파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터키와의 ‘5일간의 조건부 휴전 합의’를 발표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적 승리’라고 자평했습니다.

★ 인도에서 성폭행 혐의를 받는 주교에 항의하는 시위에 동참한 후 수녀회에서 추방당한 수녀가 교황청에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의 단장이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트윗을 했다 NBA가 중국에서 쌓은 30년 공든 탑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 ‘미국과 탈레반 간 평화협상이 진행되다 결렬되는 과정에서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사상자 수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방사성 폐기물이 곳곳에서 유출되고 오염토 보관소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 등 일본 당국의 원전사고 폐기물 관리 체제의 문제가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 공공장소에서 부르카·히잡 착용을 금지한 프랑스의 ‘브루카 금지법’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고 17일 BBC가 보도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지방 의회로 견학을 온 어머니를 향해 극우정치인들이 “히잡을 벗든지 이곳을 나가라”고 소리를 지른 사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면서입니다.

(정치)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당력을 더욱 끌어모았습니다.
‘국민 명령’인 공수처 설치의 당위성을 설파하는 동시에 한국당의 공수처 반대 논리를 조목조목 반박하며 여론전에 주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여전히 뜨거운 화두는 ‘조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었습니다.
여야는 18일 열린 국감에서 ASF가 북한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을 작게 본 정부의 안일한 판단이 사태를 악화시켰다고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 민주평화당 탈당 의원 모임인 대안신당(가칭)에서 활동중인 박지원 무소속 의원은 18일 “나는 정치 9단이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검사 10단이더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한 윤 총장에게 “내가 졌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 통일부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깜깜이 평양원정에 대한 여론이 계속 악화하는 가운데 18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했습니다.

★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종반전으로 접어든 18일 국정감사에서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이 여전히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외교통일위원회의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등 외교부·통일부 산하 단체 국감에서는 조 전 장관 딸의 ‘코이카 몽골 봉사활동’ 경력 허위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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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18일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한미 간 방위비분담 협상 관련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탈북 청소년이 남쪽 청소년에 비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나 우울증 등 정신적 어려움을 더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독일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사회)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혐의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검찰에 “사건기록을 (피고인 측에) 주지 못하는 구체적 이유를 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18일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의 선고를 받고 대법원 판결을 앞둔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심경과 서명운동 등을 추궁하는 여·야 의원들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 1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의 환경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야생멧돼지에 대한 미온적 대처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 여야 국회의원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빚어진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회방송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취임 한 달여 만에 물러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7일 자신과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는 웅동학원 채용비리 의혹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혐의와 관련한 재판에서 정 교수 측과 검찰 측은 사건기록 열람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을 쫓아간 뒤 집으로 끌고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KT가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의 정규직 전환 전 파견계약직 채용 단계부터 관여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경제)
★ 한국정부가 7개월 연속 경기가 부진하다는 판단을 이어갔습니다. 정부의 공식적인 부진 진단이 이처럼 오래 길어진 건 처음입니다.

★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가 출시 전까지 충족해야 할 선결 조건들이 많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자동차 관세 부과와 관련해서는 한국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기재부가 전했습니다.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지난달 10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3호기 원전의 핵심 설비 중 하나인 ‘습분분리기’에서 중대한 결함이 발견됐다고 18일 복수의 원자력 업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화웨이 통신장비에 보안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중국의 경기 둔화 속도가 빨라진 가운데 중국의 분기 경제성장률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습니다.

★ 경기 불황에 얇은 주머니 사정으로 보험을 들고 싶지만 금전적 부담이 커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싼 무(저)해지환급형 보험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 18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17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3원 내린 달러당 1,179.7원을 나타냈습니다. 환율이 1,170원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 7월 25일 이후 처음입니다.

★ 뉴욕증시가 반등했습니다. 영국과 EU(유럽연합)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을 타결하며 ‘노딜(합의없는) 브렉시트’ 우려가 줄면서입니다. 넷플릭스와 모건스탠리 등 대형주의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도 매수세를 부추겼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How long till we get there?
도착하려면 얼마나 남았어요?
We have another forty minutes to go.
40분은 더 가야 해요.
Oh, no! Nature is calling now.
이럴 수가! 지금 화장실이 너무 급해요.
Can you hold on until we get to the rest area?
휴게소까지 참을 수 있겠어요?
How long will it take to get to the rest area?
휴게소까진 얼마나 남은 거예요?
It only takes another ten minutes.
10분 정도만 더 가면 돼요.
That’s fine.
그 정도는 괜찮아요.
I’ll buy you lunch at the rest stop while you’re in the bathroom.
화장실 다녀오는 동안에, 휴게소에서 당신 점심을 사 올게요.
Don’t buy mine. I’m not hungry!
제 건 사지 마세요. 배고프지 않아요!

도착하려면 얼마나 남았어요?
40분은 더 가야 해요.
이럴 수가! 지금 화장실이 너무 급해요.
휴게소까지 참을 수 있겠어요?
휴게소까진 얼마나 남은 거예요?
10분 정도만 더 가면 돼요.
그 정도는 괜찮아요.
화장실 다녀오는 동안에, 휴게소에서 당신 점심을 사 올게요.
제 건 사지 마세요. 배고프지 않아요!

★ 오늘의 말씀.
히브리서 7장25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