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9일(토)한국학교 협의회 이사회(이사장 이기훈) 주관으로 한국학교(회장 김명희) 발전 기금 모집을 위한 일일 찻집이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있었다.
이날 오전 11시-오후5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미리 판매된 티켓을 가지고 방문한 후원자들이 커피와 스넥, 전통차, 음료, 김밥, 파전, 잡채, 떡 등과 후원자들이 기증한 물품등을 구입하여 한국학교 발전 기금 모금에 참여 하였다.
임원진을 비롯하여 이기훈 이사장과 김명희 회장등이 봉사하여 더욱 뜻있는 행사가 되었다.
김명희 회장은 “어려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지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하였고, 이기훈 이사장은 “독지가들이 물품을 지원해주시고 방문하여 구매해 주신 덕분에 더욱 힘을 내겠다.”고 전하였다.
이날 손님으로 방문한 거북선 할아버지 채효성씨는 “조금이나마 한국학교 교육에 보탬이 되고자 방문하였는데 보람이 있었다.”며 “이렇게 라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한국의 문화를 잘 교육하는 한국학교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기 위해 참여한 장두석 아리랑 usa 회장은 “멀리서 일부러 시간을 내어 방문 했다. 수고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모인 수익금은 한국학교 발전기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HiusaKorea.com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