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22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한국계 정치현 후보가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목사 겸 외과 의사로 활동 중인 정 후보는 에보 모랄레스 현 대통령과 선명한 대립각을 세우고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 볼리비아 유권자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습니다.
야당 기독민주당(PDC) 소속으로 출마한 정 후보는 20일 열린 볼리비아 대선에서 개표율 83% 기준 8.77%를 득표해 3위를 차지했습니다.
(국제)
★ ‘글로벌 협업 플랫폼’으로 주목받던 위워크가 가치 논란 속에 10개월만에 기업가치가 6분의 1로 쪼그라들었습니다.
★ 쿠르드 매체 안하 하와르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쿠르드 도시 까미슐리에서 성난 주민들이 미군의 군용 차량 행렬에 돌과 감자, 썩은 음식을 던지면서 “가라, 이 배신자들”, “미국 반대”, “거짓말쟁이 미국” 등을 외쳤습니다.
★ 한국 성인 가운데 100만달러(약 11억7천만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백만장자는 74만1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난 5월 왕위를 계승한 나루히토 일왕이 대내외에 즉위를 선언하는 ‘소쿠이레이세이덴도기’라 불리는 의식이 22일 오후 1시 12분쯤 고쿄에서 시작했습니다
★ 일대일로의 상징 중 하나인 중국-유럽 간 화물열차가 중국으로 돌아올 때 빈 상태로 운행된다는 일각의 지적을 중국 정부가 반박했습니다.
★ 최룡해 북한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비동맹운동(NAM) 회의에 참석차 22일 중국 베이징을 경유했습니다.
★ 중국 정부가 현대차그룹의 중국 합작 법인 한 곳에 100% 지분 매입을 허용했다고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습니다.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당초 예정대로 오는 31일 브렉시트를 단행하기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영국 정부는 전날 브렉시트 합의안 승인투표 개최 계획이 좌절되자 곧바로 EU 탈퇴협정 법안을 상정했습니다.
★ 지난 21일(현지시간) 치러진 캐나다 연방총선 투표에서 저스틴 트뤼도 총리(48)의 자유당이 승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미군을 철수한 것은 미국의 적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동맹들에는 고통만 준 셈이라고 미국 원로 외교관과 외교정책 전문가, 핵심 의원 등은 이구동성으로 비판했습니다.
(정치)
★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민의 요구를 깊이 받들어 공정을 위한 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2일 의원총회에서 “패스트트랙 수사를 받는 의원들에게 공천 가산점을 줘야 한다”고 발언해 당 안팎에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북한과 미국이 이달 초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한 비핵화 실무협상이 결렬된 지 보름여가 지났지만, 협상 재개 분위기가 감지되지 않으면서 자칫 공백기가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 러시아 군용기 6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해 공군 전투기 10여 대가 대응 출격했습니다.
★ 우리 정부 대표로 22일 행사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한일 관계가 한 발짝 더 나가는 계기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 자유한국당이 22일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의 자녀 입시를 전수조사하자는 내용의 법안을 냈습니다.
(사회)
★ 전북 익산에서 여중생을 폭행한 또래 청소년들은 피해자를 협박할 목적으로 폭행 동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을 주도한 가해 청소년들은 피해 학생에게 “경찰에 신고하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말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대학생들의 주한 미국대사관저 무단 진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련 단체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2022학년도부터는 적어도 30% 이상의 정시 비율이 적용된다고 본다”면서 “그동안 학생부종합전형 쏠림이 심한 일부 대학에 대해서는 수능 위주 정시 비중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해왔다”고 밝혔습니다.
★ 다음달 14일 예정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소음 방지와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등 안정적으로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이 협력합니다.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오는 23일 열리는 본인의 구속 심사에 출석합니다.
★ 경남 밀양 역 열차 선로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세명이, 들어오는 기차에 치여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장비 소음이 워낙 커서 열차가 오고 있다는 무전 신호는 물론이고, 경적 소리조차 듣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해 7월 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민주주의가 정착한 21세기에 군이 계엄령을 검토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격적이었습니다.
당시 기무사 대령은 조사를 지시한 국방장관에게 대들었고, “만약을 대비하기 위해 위수령과 계엄령 모두를 검토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제)
★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결정 확정에 앞서 정부가 농민단체와 간담회를 열었으나 정부가 비공개 회의를 주장하고 농민단체들이 반발해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국무회의서 통과되면서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국내기업뿐 아니라 해외 기업을 상대로도 공정하게 법 집행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라임자산운용의 펀드환매 중단으로 돈이 묶인 개인투자자의 10명 중 6명은 은행을 통해 펀드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을 상대로 국내 법원에 추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두 회사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 소송전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연일 확전하는 모습입니다.
★ 코스피가 22일 1% 넘게 오르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02포인트(1.16%) 오른 2,088.8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 거래와 비차익 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1천404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2.3원 내린 1,169.7원에 마감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Mike, what are you doing this weekend?
마이크, 이번 주말에 뭐 할 거야?
This weekend? It’s Halloween!
이번 주말에? 핼러윈이잖아!
We’ve got to dress up and meet our friends.
차려입고 친구들 만나야지.
I thought Halloween was at the end of the month?
핼러윈은 이번 달 말인 줄 알았는데?
We celebrate Halloween on the last weekend of the month.
우린 핼러윈 파티를 이달 마지막 주말에 하거든.
Oh, then I need to find a costume fast. What are you going as?
아, 그럼 나도 빨리 입을 의상을 찾아야겠다. 너는 뭐로 갈 거야?
I’m going as a zombie this year.
난 올해는 좀비로 가려고
마이크, 이번 주말에 뭐 할 거야?
이번 주말에? 핼러윈이잖아!
차려입고 친구들 만나야지.
핼러윈은 이번 달 말인 줄 알았는데?
우린 핼러윈 파티를 이달 마지막 주말에 하거든.
아, 그럼 나도 빨리 입을 의상을 찾아야겠다. 너는 뭐로 갈 거야?
난 올해는 좀비로 가려고
★ 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 7장1절.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