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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3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뉴스브리핑 처음부터 ‘계엄령’ 획책했다..촛불 국민 ‘종북’ 몰아



★ 10월23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추가로 공개된 기무사 계엄령 문건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노골적으로 쿠데타를 모의한 계획도 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작년 문건은 이 쿠데타 모의를 은폐하기 위해서 민감한 부분을 삭제, 수정한 거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기무사는 2017년 5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자, 바로 다음날 관련 문서의 제목을 바꿔 훈련계획 문서인 것처럼 위장하고 비밀문서로 등재했습니다.

(국제)
★ 미국과 터키가 시리아 북동부에서 쿠르드족을 국경지대에서 철수시키기로 합의한 데 이어 새롭게 중재자로 나선 러시아까지 터키의 결정에 힘을 보탰습니다.
터키와 러시아는 또한 안전지대에서 YPG가 모두 철군할 경우 시리아 북동부 국경 지역에서 합동 순찰 활동을 벌이기로 합의했습니다.

★ 이낙연 총리가 23일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누카가 회장은 회담에서 이 총리에게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 위에 지금의 한일 관계가 있다”며 협정 준수를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관련 법안의 신속 처리를 추진했지만 하원의 벽에 또다시 가로막혔습니다.

★ 홍콩 시위의 발단이 된 ‘여자친구 살인범’ 찬퉁카이가 홍콩에서 수감 생활을 마치고 23일 출소하면서 범죄를 저지른 대만행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홍콩과 대만이 이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만을 하나의 국가로 생각하는 대만과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생각하는 홍콩의 생각이 미묘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입니다

★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한일 당국이 소통할 필요가 있지만, 징용 문제는 한국에 계속 시정을 요구하겠다는 뜻을 23일 밝혔습니다.

★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항마를 뽑기 위한 민주당 경선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당 내부에선 제3의 후보를 찾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일본을 방문 중인 이낙연 한국 국무총리가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면담할 예정인 가운데 양자 간에 얼마나 긴밀한 대화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 홍콩 당국이 4개월 넘게 이어져온 반정부 시위 도화선 ‘범죄인 인도 법안’, 일명 송환법을 23일 공식 철회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북동부 미군 철수 결정과 관련해 자국의 시리아 특사에게 전혀 의견을 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치)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 패스트트랙에 오른 사법개혁 법안과 선거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의 수싸움이 계속됩니다.
23일 여야 3당 교섭단체는 실무 협상을 위한 3당 원내대표·3당 의원 참석회의를 갖고 선거법 개정안 처리 방안을 논의합니다.

★ 우리측 북핵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3일 방한 중인 켄트 해슈테트 스웨덴 한반도특사와 만나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통일부는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 남측 시설을 철거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개혁 법안 실무논의를 담당하는 여야 3당 교섭단체 의원들이 23일 실무협의를 갖고 핵심쟁점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안과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 서울시가 2년간 취업에 실패한 저소득층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하지만 지출을 취업계획과 비교해 관리하는 중앙정부와 달리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수당이어서 ‘현금 퍼주기식’ 포퓰리즘 복지라는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회)
★ 비서와 가사도우미를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하고도 미국에 머물러 온 김준기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23일 귀국해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습니다.

★ 5·18 민주화운동 단체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5·18 관련 왜곡 게시물의 삭제·접속 차단 결정을 이행하라고 웹사이트·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사들 에게 촉구했습니다.

★ 서울 택시기사들이 23일 국회 앞에 집결해 렌터카 기반 실시간 호출 서비스 ‘타다’의 연내 퇴출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 자신과 시비를 벌인 PC방 아르바이트 직원을 몇 시간 뒤 다시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5·18 민주화 운동 때 폭도로 몰려 징역형 선고를 받았던 남성이 재심을 통해 39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 법원 형사수석부장판사의 말을 듣고 이미 법정에서 선고한 사건 판결문의 일부 문구를 수정한 재판장이 “지시가 아닌 조언이라고 생각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모바일 게임에도 ‘셧다운제’를 검토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경제)
★ 금융당국이 23일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상품에 대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상품이 정기적금보다 유리하다는 식으로 가입이 독려되고 있지만 해지시 해약환급금이 없거나 일반 보험상품보다 적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입니다.

★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낮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정부가 확장재정을 펴더라도 사회간접자본(SOC) 등 재정 승수가 큰 분야에 집중투자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자유한국당이 발표한)민부론 관련해서 기재부에서 팩트체크했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은행이 오는 24일 3분기(7~9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을 발표하는 가운데 전분기대비 성장률이 0.6%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이달 말 시행되는 가운데 이르면 내달로 전망되는 첫 적용 지역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정부가 동별 핀셋 지정을 예고한 만큼 서울 강남4구와 마포·용산·성동 등이 유력한 것으로 점치고 있습니다.

★ 최근 고강도 구조조정에 돌입한 LG디스플레이가 올해 3분기 4천36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습니다.

★ 23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반등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7원 오른 달러당 1,172.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뉴욕증시가 장막판 하락 반전했습니다. 영국 의회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둘러싼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망스러운 대형주들의 실적이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Here. This store has a lot of great costumes to choose from.
여기. 이 가게에는 골라 입을 수 있는 멋진 의상들이 아주 많아.
Let’s go inside.
안으로 들어가자.
Where do we start?
어디서부터 봐야 하나?
What kind of costume are you looking for?
어떤 옷을 찾는데?
I can choose? Don’t we have to be scary on Halloween?
내가 고를 수 있는 거야? 핼러윈에는 무섭게 입어야 하는 거 아닌가?
No, you can dress up in whatever costume you want.
아니야, 아무거나 입고 싶은 거 입어도 돼.
There’s a super hero costume. How about that?
저기 슈퍼히어로 의상이 있는데. 저건 어때?

여기. 이 가게에는 골라 입을 수 있는 멋진 의상들이 아주 많아.
안으로 들어가자.
어디서부터 봐야 하나?
어떤 옷을 찾는데?
내가 고를 수 있는 거야? 핼러윈에는 무섭게 입어야 하는 거 아닌가?
아니야, 아무거나 입고 싶은 거 입어도 돼.
저기 슈퍼히어로 의상이 있는데. 저건 어때?

★ 오늘의 말씀.
잠언 22장4절.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