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28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우주에서의 셀피(selfie·셀카)를 체험할 수 있다며 삼성전자 유럽법인이 갤럭시S10 5G의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한 ’스페이스 셀피‘ 기구가 미국 미시간주 한 가정집의 앞마당에 불시착했습니다.
(국제)
★ 중국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 막이 올랐습니다. 4중 전회는 ‘중국 통치 체계와 능력의 현대화’가 핵심 의제여서 시진핑 국가주석 체제의 권력구도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현재로서 시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 지배를 강화하는 쪽으로 통치체제 현대화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며 시 주석의 후계자가 등장할지, 홍콩 사태나 미중 무역전쟁 관련 문책이 이뤄질지도 관전포인트 입니다.
★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의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미군의 공격에 사망했다고 미국 정부가 27일 공식 발표함으로써 이 조직의 후계와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미군의 급습에 숨진 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사망 관련 기자회견에서 “내가 하려는 건 엑손모빌 같은 우리 위대한 기업 중 하나와 딜을 맺는 것”이라면서 “이들이 거기(시리아 유전)에 가서 일을 제대로 해 부를 차지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전했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이번 달 미국의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 중국 베이징에서 28일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황사경보가 발효됐습니다.
★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좌파 성향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후보가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을 꺾고 당선됐습니다.
아르헨티나는 4년 만에 다시 우파에서 좌파로 정권이 교체됐습니다.
★ IS가 인터넷을 통한 동영상 배포 등으로 직접 지령을 받지 않은 동조자들을 양산해온 만큼 바그다디 죽음 이후 이들의 보복활동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입니다.
★ 중국이 미국과 무역 분쟁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외국기업들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과 격렬한 무역 분쟁을 이어가면서도 이로 인한 경제 충격을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이고도 매력적인 외국인 유인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 스페인의 관광산업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178년 역사의 세계 최고 여행사인 영국 ‘토머스 쿡’의 파산 여파에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독립 시위가 맞물리면서입니다.
★ “냉동 트럭에서 죽는다해도 개의치 않았다”.
그는 지난 23일 영국 에식스 주의 한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냉동 트럭 사망사건 피해자 39명 중 상당수가 베트남 국적이라는 소식에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 일본인 10명 가운데 8명이 여성도 일왕에 오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치)
★ 자유한국당이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에서 속옷만 걸친 문재인 대통령, 수갑을 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풍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8일 공개된 동영상 ‘오른소리가족’ 편은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에 빗대 문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8일 강원도를 찾아 당의 경제정책 대안인 ‘민부론’ 세일즈에 나섰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1월 ‘외교의 달’을 맞습니다. 11월 한 달 동안 3차례의 굵직한 다자회의를 개최·참석하며 남·북·미·일 관련 외교 현안을 다루는 ‘운전대’를 다시 잡습니다.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8일 ‘제3지대 창당론’과 ‘인재 영입’을 들고 나오면서 고립무원이나 다름없는 자신의 처지를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통일부는 28일 금강산 관광시설 철거 문제와 관련해 북측에 당국간 실무회담을 제안하는 대북통지문을 발송했습니다.
★ 경기도 소유 공공토지를 사유재산처럼 무단으로 점유해 사용하는 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청와대는 28일 정부가 밝힌 한·일 군사정보보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일본의 대한 수출규제에 대한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 했습니다.
(사회)
★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 출신 이민자의 출산ㆍ양육을 돕는 가족에게 방문동거 체류(F-1 비자) 자격을 부여하는 경우, 이를 여성에게만 한정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출입국 당국은 “남성인 A씨는 결혼 이민자의 자녀 양육을 위한 F-1 비자의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며 비자 변경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정부의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계획’ 아래 추진 중인 ‘휠체어 탑승가능 고속버스’ 시범사업에 환영하면서도 기획재정부에 “교통약자법 가치를 예산 문제로 훼손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 중학생이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자 등 10대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 대전에서 최근 10대 청소년 학교 폭력이 잇따르고 있지만, 피해 학생들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 사이 용기를 내 부모와 함께 경찰에 신고를 한 학교 폭력 피해자는 두차례나 보복 폭행을 당했습니다.
★ 취업을 하지 못한 저소득 청년들에게 월 50만원씩 구직활동지원금을 준 결과,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하루 평균 약 1시간 증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내년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일반 가정에 콘덴싱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되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부족 등으로 보급 지원사업이 난항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인력 보충이 안 돼 연휴 때는 식사도 못 하고 일합니다.”
‘고 서지윤 간호사 사망 사건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는 28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고 서지윤 간호사 사망 관련 서울시 진상대책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서울의료원 제자리 찾기 토론회’를 열고 이러한 증언을 공개했습니다.
(경제)
★ 네이버가 개발한 4족 보행 로봇 ‘미니치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백텀블링에 성공하며 현장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의 탄성도 자아냈습니다.
★ 우리나라의 장기실업자가 2014년 이후 추세적으로 늘어나 5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최근 계속되는 물가하락 원인에 대해 국책연구기관이 정부의 판단이 틀렸다며 저물가의 심각성을 경고했습니다.
★ 한국전력공사가 민간과 손잡고 4조원에 육박하는 카타르 담수복합발전소 입찰에 참여합니다.
★ 아르헨티나에서 27일 치러진 대선에서 4년 만의 정권 교체가 이뤄지면서 금융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 28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3원 내린 달러당 1,170.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중국 증시는 28일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고른 종목에 매수가 유입하고 블록체인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큰폭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I think I want to be a figure skater for Halloween.
나는 핼러윈 때 피겨 스케이팅 선수를 하면 좋을 것 같아.
Really? It might get cold outside.
정말? 밖이 추울 텐데.
That’s OK. I don’t get cold very easily.
괜찮아. 나는 쉽게 추위를 타지 않거든.
What are you going to wear for skates?
스케이트는 뭐 신을 거야?
I’m going to wear roller skates!
롤러스케이트를 신으려고!
I’m not sure that will be such a good idea.
그게 좋은 생각일지 모르겠다.
How are you going to stand still while talking to friends?
친구들이랑 얘기할 때 어떻게 서 있으려고?
Oh, I hadn’t thought of that.
아, 그 생각은 못 했네
나는 핼러윈 때 피겨 스케이팅 선수를 하면 좋을 것 같아.
정말? 밖이 추울 텐데.
괜찮아. 나는 쉽게 추위를 타지 않거든.
스케이트는 뭐 신을 거야?
롤러스케이트를 신으려고!
그게 좋은 생각일지 모르겠다.
친구들이랑 얘기할 때 어떻게 서 있으려고?
아, 그 생각은 못 했네
★ 오늘의 말씀.
로마서 12장1 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