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Nov 6, 2019
6일 워싱턴의 보수 시민단체 ‘통일과 나눔’(회장 나각수)은 한반도 안보문제를 걱정하고 진단하며 정책수립 방안을 모색하는 ‘사랑방 토론회’를 가졌다.
현재 부추연TV를 운영하고 있는 윤 용 전 고려대학교 교수와 전 CIA요원으로 장기간 근무한 마이클 리 박사를 특별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 보수 성향의 인사 다수가 참석해 한반도 안보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나각수 회장은 “오늘 사랑방 토론회를 계기로 한반도 안보가 좀 더 안전한 방향으로 전환되길 바란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윤 용 전 교수와 마이클 리 전 CIA요원은 ‘한반도 정세와 한미동맹’이란 내용을 전하면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는 너와 나가 따로 없고 우파 세력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2년6개월 평가와 더불어 근래들어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애국집회, 그리고 한미관계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자유토론은 주제 없이 각자의 궁금한 내용을 서로 간에 주고 받으며 톤론회를 마무리했다.
하이코리아뉴스 HiusKorea.com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