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Nov 24, 2019
<<'Z세대'를 맞이하여 이들 세대에 맞는 비지니스 계획이 필요하다>>
미주여성경제인협회(회장 최태은)는 지난 22일 우래옥 식당에서 올 한해 펼쳤던 사업들을 뒤돌아 보면서, 앞으로 전국적인 사업 확대를 위한 중장기적인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협회 고문이사인 챕 피터슨 버지니아주 상원의원과 브라이언 켐퍼 조지메이선 모기지 부사장,류태호(UVA교수), 이영찬(펜타 올림픽 펜싱클럽 대표) 등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에서 최태은 회장은 “임기 시작 후 지금까지 진행됐던 성공적인 사업들은 온전히 회원들의 물심양면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각자가 가진 달란트를 최대한 발휘해준 한 해였다”고 모든 공을 회원들에게 돌리면서, “올 연말파티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각 분야 전문가분들이 모여 상호 네트워킹을 위한 장을 만드는데 초점이 모아질 것이다”고 발표했다.
연말파티는 12월 13일(금) 버지니아 타이슨스에 위치한 원파크크레스트 콘도내 클럽하우스에서 열린다.
올 연말파티에 대해 챕 피터슨 의원은 “이날 행사에는 많은 좋은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에너지를 서로 나누게 될 것이다”고 했고, 이 협회 든든한 후원자인 켐퍼 조지메이슨 부사장은 “이번 행사에도 참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다양한 인맥을 구축하고 싶다”라고 했다.
최 회장은 내년도 사업ㅍ계획으로 올해와 비슷한 행사들을 진행해 나가면서, 타 민족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현재 미국에는 18세 미만 마이너리티 청소년들의 숫자가 백인들보다 더 많다”면서 “마이너리티 청소년들은 아무리 좋은 팩트를 쌓았어도 막상 레즈메가 심사관 앞에 가기만 하면 백인에게 밀리는 현상을 많이 보는데, 그런 청년들을 멘토링하고 추천해주는 단체가 되겠다”는 중장기적인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류태호 교수(교육공학 박사)는 “이제는 2000년도 이후에 탄생한 ‘Z’세대의 시대이다. 그들은 가격이 비싸든 싸든 본인의 가치와 만족도에 중점을 두고 소비한다”고 설면하면서 “이들 세대의 소비패턴에 맞는 비지니스 계획들을 세워야 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한인 여성 경제인들의 권익을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미주여성경제인협회’에서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1년 회비 300달러를 내면 정회원이 될 수 있는데, 정회원이 되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문의 703-966-7268 최태은 회장
하이유에스코리아(HiusKorea.com)강남중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