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Nov 26, 2019
재미한국학교워싱턴지역협의회 31회 교사의 밤 행사(오는 12월7일 토요일 오후5시-8시까지 메릴랜드 엘리컷시티소재 벧엘교회에서)를 위한 준비 모임이 애난데일 한식당에서 있었다.
이기훈 이사장과 김명희 회장을 비롯 임원진들이 모인 이번 모임에서 근속교사, 최우수 교사, 그리고 행사 재정지원, 삼품과 선물등에 관하여 논의 하였다. 수 년간 버지니아지역에서 열리다 메릴랜드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행사는 교사들의 장기자랑, 학교활동 동영상, 자매결연등의 행사가 마련되며 정교사 수첩도 배부된다고 한다.
이날 이번 행사의 대회장으로 선정된 이인애(6대 이사장 역임)씨가 $3,000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인애 대회장은 “30여년동안 한글학교 교사와 회장, 이사장등을 역임한 보답을 해야 한다.”며 “이제 젊은 세대들이 앞으로 나설 때라고 하며 한글학교가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재미한국학교워싱턴지역협의회는 한글 세계화에 앞장 서면서, 한국 문화교육을 통해 한인 청소년의 정체성 문제 해결과 인간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HiusKorea.com)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