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Nov 27, 2019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힘찬 도약을 함께 기원하는 메릴랜드한인회(회장 백성옥) ‘송년의 밤’ 행사가 내달 15일(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장에서는 ‘코리아타운 기념 머그’가 판매될 예정이다.
백성옥 회장이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 온 바에 따르면 “코리아타운 조성을 홍보하고, 빠른 완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송년의 밤 행사에서 기념 MUG를 20 달러 가격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그리고 행사 참석인원 파악과 진행의 도움을 위해 “참석자들께서는 메릴랜드 한인회에 미리 예약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알려왔다.
한편 코리아타운 조성 프로젝트는 코리안웨이 명명에 이어 한인타운이 형성되고 있는 40번 도로 선상 파인 오차드 레인(Pine Orchard Lane)과 노르망디 드라이브(Normandy Drive) 사이의 동서남북 관문에 타운을 상징하는 전통 기와의 한옥 조형물을 세운다는 것으로, 코리아타운준비위원회(위원장 김상태)가 설립되어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메릴랜드 한인회에서는 송년의 밤 행사를 위해 대회장에 찰리 성 이사장, 공동 준비위원장에 이창성·박상숙 씨를 선임하고 준비에 한창이다.
송년의 밤 행사 참석 예약과 코리아타운 기금 모금운동에 대한 문의는 전화 410 772 5393으로 하면 된다.
하이유에스코리아(Hiuskorea.com)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