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찬양의 성탄축하 음악예배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찬양으로 영광을 드린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의 제18회 성탄축하음악예배가 12월1일 주일 저녁 6시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안효광 목사(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임헌묵 목사(서기)의 기도 김범수 목사(제38대 증경회장)의 말씀이 이어졌다. 김범수 목사는 마태복음2장1-11절의본문으로 ‘메리크리스마스’라는 말씀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전하였다. 김목사는 STAR의 첫 글자를 따서 말씀을 전하며 STAR, TRUE, ALL MIGHTY, ROYALTY의 뜻을 전하였다. “이 시간 예수님을 만나는 기쁨이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구세주이고 진리이고 강한 분이고 왕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이어 2부 성탄축하 음악예배는 조은희(청소년 재단 프로그램 디렉터)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O Holy Night이중창 (테너 심용석, 소프라노 Melissa J. Vhavez)으로 시작되어 그레이스 오토하프 미니스트리(단장 임지혜)의 할렐루야로 찬양하라,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의 고요한밤, 까르페디엠 합창단(단장 최영대)의 눈을 들어 산을 보라, 소프라노 솔로(Melissa J. Vhavez)의 Gesu Bambino, 커뮤니티교회(문정주 목사)의 주의 용사들이여, 피아노 솔로(피아니스트 김애자), 우리교회(양승원 목사)의 왕께 찬양합시다, 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의 아기예수 나셨다!아멘!, 할렐루야 연합합창단의 연주가 이어졌다.
회장 김재학 목사는 “성탄축하 음악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며 빛이요 소망되신 예수님이 오신 성탄의 계절에 날마다 희망을 노래하는 복된 시간 되기를 기도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어 이원희 목사(교협 21대 회장)의 축도와 김재동 목사(교협 30대 회장)의 친교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치었다.
한편 이날 모인 헌금은 탄자니아의 선교를 위해 보내지며 오는 2020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이 1월6일 오전11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