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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19기 회장에 임명된 후 본사를 찾아와 활동 계획을 밝히고 있는 이재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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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워싱턴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 민주평통 세계 청년 리더, 워싱턴에 모인다

Published on: Dec 3, 20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2019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버지니아 덜레스공항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이 주최하고 워싱턴협의회(회장 이재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해외 34개 협의회 청년 자문위원 100여 명과 한국내 지역협의회 청년위원장 10명, 해외청년위원기자단 10명, 워싱턴 지역 청년 자문위원 등 총 140여 명이 참가해 ‘청년의 힘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과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는 민주평통이 ‘평화·통일에 대한 청년위원들의 이해확산 및 활동방향 공유’와 ‘청년위원 소통 및 네트워크 형성, 통일공공외교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공식적으로 개최하기 시작한 청년 회의로,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워싱턴 청년컨퍼런스’는 두바이,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 열리는 사상 첫 청년 컨퍼런스이며 미국을 비롯해 유럽, 호주, 캐나다,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청년 자문위원들이 참가한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한 이재수 회장은 “미국 정치와 행정의 심장부에 모인 전세계 한인 청년들의 열정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염원이 워싱턴의 대북정책 결정권자들에게 까지 전달될 만큼 뜨겁고 화끈한 젊은 통일 축제가 열리긴 희망한다”면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해외 청년들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풍성한 콘텐츠와 깊은 담론으로 이끌어 내는 자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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