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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기관인 국제지도력재단은 내년 여름방학 동안 백악관이나 연방의회 사무실 등지에서 실시할 아시아태평양계 대학생 인턴을 모집하는데 신청 마감은 오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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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아시아태평양계 인턴모집 마감임박] 2020년 여름 백악관 의회 등…12월31일까지 신청해야

Published on: Dec 26, 2019
정계 진출에 꿈을 가진 한인 청소년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백악관을 비롯한 연방의회 사무실과 공공기관에서는 2020년 여름을 이용해 실시하는 인턴십에 참가할 아시아태평양계 대학생들을 모집해 한인들의 관심이 요망된다.

비영리기관인 국제지도력재단(ILF)은 ‘경자년인 2020 시빅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30여 명의 아시안계 대학생들을 선발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8주에서 10주 과정으로 공공정책과 외교 분야의 경험을 쌓고 체험할 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 자격은 워싱턴을 포함 전국의 대학교에서 2학년 이상에 재학중인 아시아태평양계 시민권자로 학점 평균 3.0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서 마감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접수는 웹사이트(www.ILFnational.org)에서 하면 된다.

한편 선발된 학생에게는 수료 후 2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풀타임 인턴십 외에 직업 워크샵과 리더십 트레이닝 과정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Hiuskorea.com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