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6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군대 가는 것 아니야?”.. 美 청년들 ‘징집’ 검색량 900% 늘었습니다
★ ABC방송 등에 따르면 구글에서 “징집이 시행되는가”라는 질문 검색량이 지난 4일 하루 새 900% 이상 치솟았습니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엔 ‘제3차 세계대전’이 실시간 인기 주제어에 올랐습니다.
전쟁을 걱정하는 미국 청년들이 사이트에서 징병 절차 등을 찾아보려고 몰려들었기 때문입니다.
(국제)
★ 미국이 이란군 실세인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살해하면서 중동 지역 전운이 고조하자 국내 산업계가 그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유업계뿐 아니라 석유화학, 조선·해운, 항공 등 관련 업계들까지 ‘도미노’로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 원인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인 ‘우한 폐렴’ 환자가 새해 들어 급증하고 있어 제2의 사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 국회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야당의원들과 연임이 유력한 전임 의장의 출입을 통제한 채 표결도 없이 신임 국회 의장을 선출하는 그야말로 일방적인 선거가 5일 베네수엘라에서 열렸습니다.
★ 5일 이뤄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케냐 미군기지 공격으로 미국인 3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미국이 표적 공습으로 제거한 거셈 솔레이마니에 이어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에 임명된 에스마일리 거니 준장은 20여년간 부사령관으로서 솔레이마니와 함께 쿠드스군을 이끈 인물입니다.
★ 폼페이오 장관은 ABC 인터뷰에서 “미국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더 큰 위험을 초래했을 것”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솔레이마니가 미국을 상대로 벌인 테러를 막고자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 프랑스 경제장관이 프랑스의 디지털세에 대해 미국이 무역 보복에 나설 경우 응분의 조처를 하겠다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정치)
★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비롯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및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9일로 연기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민생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철회에 따른 이번 연기 결정으로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강행 처리 이후 형성된 여야의 정면 대치 국면이 변화의 전기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은 6일 원내대표에 유의동 의원, 총선기획단장에 이혜훈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 4·15 총선을 100일 남기고 중도·보수 진영 내 ‘빅텐트’를 치자는 정계개편 논의가 활기를 띠면서 통합 주도권을 둘러싼 물밑 다툼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 청와대가 6일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을 교체하고 과학기술보좌관(이공주) 산하 디지털혁신비서관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 청와대는 6일 2020년 제1차 국가안보실(NSC) 상임위를 개최하고 중동 지역 분쟁과 관련, “국내 석유-가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여야 간 의사일정 협상 과정에서 6일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 일정이 미뤄지면서 ‘유치원 3법’, ‘데이터 3법’ 등 주요 민생·경제 법안의 처리도 또다시 늦춰지게 됐습니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6일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서면서 이를 통해 ‘보수빅텐트’가 과연 현실화할지 주목됩니다.
★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6일 북미갈등에 한반도 긴장이 격화했던 지난 연말 일본 공영방송 NHK가 내보낸 북한 미사일 발사 오보에 대해 대북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교활한 술수”였다고 비난했습니다.
(사회)
★ ‘조국 전 법무부장관 5촌 조카가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를 실질적으로 운영했다는 취지의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취임 이후 처음 만납니다.
★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측이 진정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일 양국의 협의체를 창설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금융위원회 국장 등 재직 당시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측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혐의에 대한 입장 표명을 유보했습니다.
★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5일 오전 10시 30분께 영덕군 영덕읍 대부리 창대항 동쪽 약 15㎞ 해상에서 조업하던 자망어선 A호(4.97t급)가 그물을 올리던 중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 대구 한 산후조리원에서 지냈던 신생아들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경찰 고문에 못 이겨 살인죄 누명을 쓴 채 21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낙동강변 살인사건’ 피해 당사자 2명에 대한 재심이 결정됐습니다.
★ 후배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가 9일 내려집니다.
(경제)
★ 우리 정부는 6일 미국과 이란의 갈등 악화와 관련,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2억배럴 수준의 비축유 방출 등 비상 대응조치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대한항공이 최근 발표한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커지면서 공정거래위원회 고발을 위한 집단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세계 각국에서 이른바 ‘현금없는 사회’가 진전되고 있지만 부작용도 커지는 모습입니다. 가장 빠른 속도로 현금없는 사회가 진행되고 있는 스웨덴과 영국, 뉴질랜드 등의 국가에서 취약계층의 금융 소외와 소비활동 제약 문제 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부는 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미국과 이란의 갈등 고조와 관련한 상황을 점검합니다.
★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지난해보다는 감소했지만, 5년 연속 200억달러를 달성했습니다.
★ 국내 비트코인 일일 거래량이 1000억원 밑으로 줄어드는 등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가 감소하면서 취급업소도 잇따라 폐업하거나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조중훈 전 한진그룹 명예회장의 ‘스위스은행 비밀계좌’ 관련 상속세 부과를 놓고 범한진가 2세들과 과세 당국 간 법적 다툼이 1년6개월간 진행돼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누가 이길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로 촉발한 ‘중동발 리스크’로 가전과 화장품 등 한류 상품 교역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6일 원/달러 환율이 5원 오른 1,171원대에 마감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How long are you going to be on this diet for?
이 다이어트를 얼마 동안 할 거예요?
For the whole year, of course!
당연히 일 년 내내죠!
Good luck with that.
잘 되길 바랄게요.
What about you?
당신은요?
Did you make any resolutions?
결심하신 거 있어요?
Well, I just want to eat healthier and read more.
뭐, 그냥 더 건강하게 먹고 책을 더 많이 읽고 싶어요.
You should make some definite goals!
확실한 목표를 정하셔야죠!
Do you think you can help me?
저 좀 도와줄 수 있겠어요?
Sure!
그럼요!
이 다이어트를 얼마 동안 할 거예요?
당연히 일 년 내내죠!
잘 되길 바랄게요.
당신은요?
결심하신 거 있어요?
뭐, 그냥 더 건강하게 먹고 책을 더 많이 읽고 싶어요.
확실한 목표를 정하셔야죠!
저 좀 도와줄 수 있겠어요?
그럼요!
★ 오늘의 말씀.
빌립보서 4장6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