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7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한국당·새보수당, 국회밖 통합논의..”통추위 구성 제안 결의”.
★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 보수·중도 진영의 정당 및 단체들이 7일 대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 구성을 각 정당과 단체에 제안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들 정당 및 단체는 국민통합연대 주최로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도·보수대통합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이렇게 합의했다고 발표문을 통해 밝혔습니다.
(국제)
★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폐렴이 확산하는 가운데 홍콩에서 격리 치료를 거부하고 길거리를 활보한 환자가 발생해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중국 당국은 원인불명의 폐렴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은 아니지만 조사 확대로 발병 건수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미국이 이란의 군부 실세를 공습으로 제거한 이후 양국 간 군사충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유엔에서 이번 위기상황의 원인을 두고 미·중 간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6일 이라크에 주둔하는 미군이 철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로이터와 AFP,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표적으로 삼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이란의 문화유산은 인류가 공유하는 보물이라는 데 이견이 없습니다.
가디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문화유산을 건드린다면 미국이 그토록 전멸을 바라왔던 탈레반, 이슬람국가(IS)와 같은 무장 테러조직과 다를 바 없어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영국 노동당 예비내각 기업부 장관인 레베카 롱 베일리 의원이 트리뷴지 기고문을 통해 당대표직에 공식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 알리 샴커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은 7일 미국에 보복하는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7일 이란 남동부 케르만주의 주도 케르만에서 열린 가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의 장례식에서 미국에 대한 강력한 보복 공격을 경고했습니다.
★ 휴가차 찾은 키프로스공화국(이하 키프로스)의 휴양지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 신고를 한 영국인 소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 인도네시아 북서부 아체주 시나방 남서쪽 해저에서 7일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발표했습니다.
(정치)
★ 7일 막을 올린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의 최대 쟁점은 역시 ‘삼권분립 훼손’ 여부였습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국회의장을 지낸 정 후보자가 ‘행정부 2인자’인 국무총리로 자리를 옮기는 것은 삼권분립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십자포화를 퍼부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발표한 신년사의 주요 단어는 ‘경제’와 ‘평화’였습니다.
이날 문 대통령의 신년사를 분석한 결과 ‘경제’와 ‘평화’가 각각 17번 언급되며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로 집계됐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7일 자유한국당 측이 경기도 화성 동탄 택지개발 사업에 정 후보자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인격모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정부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수처법) 공포안을 의결했습니다.
★ 미군이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총사령관 ‘참수작전’을 감행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개적인 경제시찰에 나서 눈길을 끕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7일 “김정은 동지께서 순천 인비료공장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셨다”며 사진과 함께 보도했습니다.
★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망상적 대북인식”, “뜬구름 잡는 평화타령”, “통계분식” 등의 표현으로 혹평했습니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도미타 고지(田浩司) 신임 주한일본대사를 공식 접견했습니다.
★ 청와대는 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3월 방한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한·중간 협의 중에 있으며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났습니다.
초읽기에 들어간 검찰 인사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검찰 간 전운이 감도는 상황에서 이뤄진 만남이어서 초미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 사립대학교 총장들이 7일 박백범 교육부 차관을 만나 등록금 인상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교육부가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을 모욕할 목적으로 국기를 훼손한 경우 이를 형사처벌하는 내용의 형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 전남대학교병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가 중징계 2명, 경징계 1명, 경고 1명, 임용취소 2명, 기관경고 처분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 사건 관련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공소장에 실명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 경기 김포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이 트럭과 충돌한 뒤 다리 밑으로 추락해 차 안에 타고 있던 어린이 등 11명이 다쳤습니다.
★ 최근 생활고 등을 이유로 가족이 함께 생을 마감하는 비극이 잇따르는 가운데 홀로 경제적 부양과 자녀 양육을 감당해야 하는 한부모 가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 와해’ 사건과 관련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에 대한 혐의가 없다고 봐 항고를 기각했습니다.
(경제)
★ 삼성전자가 향후 10년을 ‘경험의 시대’로 정의하고, 개인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최신 기술들을 대거 소개했습니다.특히, 개인 맞춤화된 미래의 일상에는 진일보한 로봇과 다양한 IT 서비스·제품이 함께 할 전망입니다.
★ 7일 한국국세청은 올해부터는 주택임대사업자가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수입금액의 0.2%)를 추가로 부담하게 되니 임대개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사업자등록을 하라고 안내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28일까지 지류(종이) 온누리상품권 5% 할인구매 한도를 월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에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절대 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부동산 추가 대책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 도쿄지방법원이 보석 중 레바논으로 도주한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납부한 보석금 15억엔(약 160억원)을 전액 몰수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NHK가 7일 보도했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2일 경기도 동두천과 인천 강화군의 농장에서 각각 구제역 감염항체가 검출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 중국이 3조 달러(약 3천500조원)에 달하는 외화 보유액의 투자 대상을 한층 더 다변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7일 원/달러 환율이 전날 상승분을 되돌리며 1,166원대에서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5.7원 내린 달러당 1,166.4원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 중동에서의 전쟁 우려로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미국과 이란간 군사적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주식시장에 안도감을 줬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Try to make a specific goal.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보세요.
I want to read more.
책을 더 많이 읽고 싶어요.
How many books do you want to read a month?
한 달에 몇 권을 읽고 싶으세요?
Oh, I didn’t really think about that.
아, 그 생각은 별로 안 해 봤어요.
How about we make your goal two books a month?
한 달에 두 권으로 목표를 정하는 게 어떨까요?
That sounds reasonable.
그게 적당할 것 같네요.
I think I can do that.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Great! How about we go pick up some books together?
좋아요! 우리 같이 책 사러 갈래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보세요.
책을 더 많이 읽고 싶어요.
한 달에 몇 권을 읽고 싶으세요?
아, 그 생각은 별로 안 해 봤어요.
한 달에 두 권으로 목표를 정하는 게 어떨까요?
그게 적당할 것 같네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아요! 우리 같이 책 사러 갈래요?
★ 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 9장6절.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