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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6일 뉴스브리핑] 제3세력 통합 박차..”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1월16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제3세력 통합 박차..”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대안신당은 16일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에 ‘설 연휴(24∼27일) 전 라운드테이블 구성’을 제안하며 제3세력 통합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었습니다.

(국제)
★ 중국 언론들은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에 최종 서명한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6일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종성’ 논평에서 “이번 성과는 문제 해결 방향으로 일보 전진했다는 것이 공통된 인식”이라면서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며 세계 평화와 번영에도 도움 되는 한 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미국과 중국이 부분적인 1단계 무역 합의에 조인함으로써 시장에 일부 안도를 주기는 했지만 전문가들은 불확실성은 여전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미국의 CNBC가 15일 보도했습니다.

★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TV토론회가 끝난 후 서로를 “거짓말쟁이”라고 부르며 비난하는 대화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 사상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본 호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15일 호주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또 산불 피해 지역인 뉴사우스웨일즈에도 저기압의 영향으로 큰비가 내리기 시작해 120건의 산불 중 32건을 ‘상황 종료’ 시켰습니다.
한편, 호주 기상청은 많은 양의 비는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이 되지만, 산사태와 수질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휴전이 선포된 시리아 북서부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무력충돌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16일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를 인용해 북서부 이들립 주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충돌로 적어도 39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2047년 이후에도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가 지속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놓았습니다.

★ 이스라엘이 15일 접경국 이집트에 처음으로 천연가스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지중해 연안 레비아탄 가스전 지분의 85%를 공동소유한 이스라엘의 에너지기업 델레크 그룹과 미국 노블에너지사는 향후 15년 동안 모두 850억㎥ 분량의 천연가스를 이집트에 수출하기로 계약하고 이날 첫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 지난 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탈 화산 폭발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독일 관리들이 2035년까지 석탄을 사용하는 모든 화력발전을 전면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독일 정부가 16일 밝혔습니다.

(정치)
★ 어렵사리 출발한 보수통합 열차가 또다시 잡음을 내고 있습니다. 통합 논의를 주도할 ‘대화의 장’을 둘러싼 견해차 때문입니다. 한국당은 양당 간 협의체 가동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도 확답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경찰개혁을 위한 후속 조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선천적 장애인은 의지가 약하다고 한다”는 발언으로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연이틀 사과했습니다.

★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16일 한국 정부가 북한 개별관광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제재 조치가 취해질 수 있는 어떤 오해도 없게 하려면 한미가 사전에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청와대는 16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미대화와 남북관계 개선은 물론, 최근의 ‘이란 사태’ 등 중동지역 정세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를 두고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디지털혁신비서관에 조경식 한국교육방송공사 상임감사를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 16일 서울시당 신년인사회를 마지막으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전국 각 지역 시도당 신년인사회 순회가 마무리됐습니다. 황 대표는 총선에 대비하는 속내를 발언 중에 내비치며 당원들에게 통합과 희생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사회)
★ 법무부가 검찰의 직접수사 부서를 대폭 축소하는 직제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검찰이 전문성이 필요한 수사부서는 유지돼야한다는 입장을 16일 피력했습니다.

★ 검찰의 직접수사 부서를 대폭 폐지·축소하는 내용의 법무부 직제개편안에 대검찰청이 사실상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 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관련 국민청원 공문을 청와대가 보내온 것에 대해 16일 설명자료를 통해 2001년 인권위 설립 이후 대통령비서실에서 이송(이첩)된 민원이 700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국종 아주대 경기 남부권역 외상센터장에게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이 욕설이 섞인 막말과 폭언을 한 사실이 최근 공개된 것과 관련, 아주대 의대 교수회가 16일 성명을 통해 유 의료원장의 사과와 사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6일 경찰청 본청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성범죄자 알림e’가 정작 해당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면 처벌하는 규정이 있어 제도의 본질이 퇴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30대 유명 유튜버를 습격한 후 호주로 도피한 남성에게 인터폴이 적색수배를 내렸습니다.

★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하명 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 사건을 지휘했던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에 대해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제)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6일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에 대해 “이달 말, 내달 초에 실사가 완료되면 상환 계획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대규모 원금 손실을 낸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해 은행과 경영진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16일 열렸습니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바이오산업의 골든타임을 실기하지 않기 위해 규제샌드박스, 규제혁신, 연구개발, 금융, 데이터 인프라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6일 “저축은행이 서민금융회사로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지금보다 더 낮은 금리로 자금을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재웅 쏘카 대표는 16일 “(정부에게 택시기사의) 보호도 하나의 역할이지만 과도하게 보호되면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산업이 나올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현대상선이 4월부터 세계 3대 해운 동맹(얼라이언스)의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 한국정부가 2017년 가상화폐 이상 열풍을 잠재우겠다며 내놓은 고강도 대책이 헌법에 위반되는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 16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하며 4거래일 만에 1,16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에서 4.1원 오른 달러당 1,161.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에 뉴욕증시가 축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3대 지수가 일제히 장중 사상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How can I help you?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I’m not sure if I chose the right major.
제가 전공을 맞게 선택한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Do you regret going to college?
대학에 진학한 것을 후회하는 건가요?
Absolutely not. I want a college education.
전혀요. 저는 대학 교육을 원하는데요.
I’m just not sure if I’m doing things right.
다만 제가 맞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Then I can help you more specifically through aptitude tests.
그렇다면 적성 검사를 통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도와줄 수 있어요.
Yeah. That’s what I wanted.
네. 그게 제가 원하던 거예요.
Here’s your aptitude test sheet. Please fill it in carefully.
여기 적성 검사지를 드릴게요. 신중히 작성해 주세요.
Thank you, I will.
감사합니다. 그럴게요.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제가 전공을 맞게 선택한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대학에 진학한 것을 후회하는 건가요?
전혀요. 저는 대학 교육을 원하는데요.
다만 제가 맞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면 적성 검사를 통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도와줄 수 있어요.
네. 그게 제가 원하던 거예요.
여기 적성 검사지를 드릴게요. 신중히 작성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럴게요.

★ 오늘의 말씀.
시편 143편10절.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 주의 신이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