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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2일 뉴스브리핑] 우한 폐렴 미국 상륙, 왜 이렇게 빨리 퍼질까?

★ 1월22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우한 폐렴 미국 상륙, 왜 이렇게 빨리 퍼질까?

★ 미국의 마켓워치는 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한 이유로 중국 최대명절인 춘제를 들었습니다. 마켓워치는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은 어떤 물체에 며칠 동안 남아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찰스 게르바 미국 애리조나대학 미생물학 박사는 물체를 만지는 것이 바이러스를 전염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며 손 소독제나 살균 물티슈를 이용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국제)
★ 중국 ‘우한 폐렴’ 공포가 전 세계 금융시장까지 집어삼켰습니다. 21일 국제 금융시장에선 일본 엔화와 미국 국채 등 안전자산의 가치가 상승했고 위험자산의 가치는 떨어졌습니다.

★ 정부가 남북 철도 연결 사업과 관련, 추가 정밀조사를 위해 투입될 장비 및 물품 등에 대한 리스트 작성 등을 진행 중인 것으로 21일 알려졌습니다. 대북 개별관광 허용에 더해 북미•남북관계 교착의 여파로 중단된 남북 철도 연결 사업추진에도 다시 시동을 걸며 대북 독자 드라이브를 가속화하겠다는 차원으로 보여 주목했습니다.

★ 영국 상원이 유럽연합(EU) 탈퇴협정 법안(withdrawal agreement bill•WAB) 표결에서 정부에 또다시 패배를 안겼습니다.

★ 영국 통신업체 보다폰이 페이스북이 추진하는 가상화폐인 ‘리브라'(Libra) 동맹에서 하차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21일 보도했습니다.

★ 힐러리 클린턴 미국 전 국무장관이 2016년 대선 당시 민주당 내 경쟁자였던 대선주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맹폭했습니다.

★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해외 순방을 떠난 사이 베네수엘라 경찰이 그의 사무실을 수색하려 했다고 베네수엘라 언론 등이 전했습니다.

★ 미국 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을 압박하기 위한 추가 제재를 가했다. 미국 재무부는 21일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기업 PDVSA 소유 항공기 15대를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거래를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서는 등 중국 전역으로 급속히 퍼져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치)
★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당 대 당 통합 협의체가 21일 출범하면서 그동안 삐걱대던 보수통합 논의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통합 논의에 마침표를 찍을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새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의 회동도 당장은 아니지만, 양측의 협의가 무르익은 뒤로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 미군의 핵 탐지 전문 특수 정찰기가 지난 21일 동해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 북한도 중국 우한을 진원지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확산에 긴장하며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 석균씨에게 ‘아빠찬스’ 지역구 세습 논란과 관련, 국민 정서와 괴리된다는 당 차원의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시가 그간 비공개로 진행했던 신년 업무 보고를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한다. 시는 2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대시민 업무보고’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입국 전면 금지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 지난 21일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직제개편을 두고 지지와 비판의 목소리가 나뉘었습니다.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자신에 대한 당 지도부의 ‘험지 출마’ 요구를 재차 거부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월 3일 (경남) 밀양 삼문동 아파트로 주거지를 옮기고 본격적으로 총선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회)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 입지가 공동후보지인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으로 결정됐습니다.

★ 미국-이란 간 긴장이 고조하는 가운데 이란 유학생들의 미국 입국이 속속 거부되고 있습니다.

★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식품을 제조하거나 중국산 은행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는 등 설 명절 특수를 노린 불량 업체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 올해부터 현역 병사가 간부 인솔과 군의관 진단서 없이도 외출해서 민간 병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주요국의 저금리 추세가 장기화되면서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로 촉발된 금융위기 당시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낮춘 이래 10년이 지난 지금도 좀처럼 경제활성화의 뚜렷한 출구를 찾지 못해서입니다.

★ 초고층 빌딩이 가장 많은 부산에 부는 빌딩풍 원인과 대처 방법을 찾는 연구가 시작됩니다. 시는 빌딩풍 원인과 대책을 찾기 위해 16억원짜리 연구용역을 4월께 시작해 3년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 ‘ 서울 성산대교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한강으로 추락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운전자를 부검하는 등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국회가 법무부에 1•8 검찰 고위직 인사와 관련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입장이 담긴 답변서 제출을 요청했지만, 법무부가 일주일째 제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제)
★ 코스피가 21일 나흘 만에 하락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95포인트(1.01%) 내린 2,239.6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고자 특허가 소멸했지만 복제약이 출시되지 않은 의약품 목록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 국내 연료전지 발전의 핵심 사업자로 꼽히는 포스코에너지가 사업파트너사인 퓨얼셀에너지와 법적 분쟁에 돌입한 것으로 22일 확인됐습니다

★ 스마트폰 업체들이 ‘넥스트 차이나’로 점찍은 인도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기지 역할을 해온 중국보다 인건비가 저렴할 뿐 아니라 아직 보급률이 20%에 불과한 인도 스마트폰 시장을 직접 공략할 수 있는 전초기지로도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도 정부의 적극적 세제 혜택 등 당근책이 더해졌습니다.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중 첫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회의를 열어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작업에 착수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2019년 7∼12월 전국의 무료체험방 형태 의료기기 판매업체 779곳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해 총 23곳의 거짓•과대광고 등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 22일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1.8원 오른 달러당 1,168.8원입니다.

★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른바 ‘우한 폐렴’이 미국에까지 건너갔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So, did you all understand?
그래, 모두 잘 이해했나요?
(raising his hand) I didn’t catch the last part.
(손을 들면서) 마지막 부분을 잘 못 들었어요.
Could you repeat that, please?
그거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Okay. Listen carefully.
알겠어요. 잘 들어요.
I’ll explain this part one more time.
선생님이 이 부분을 한 번 더 설명해 줄게요.
How do you spell “irregular?”
‘irregular’는 철자가 어떻게 돼요?
Are there one “r” or two “r”s?
‘r’이 한 개예요 아니면 두 개예요?
Two “r”s after the “i.”
‘i’ 다음에 ‘r’이 두 개란다

그래, 모두 잘 이해했나요?
(손을 들면서) 마지막 부분을 잘 못 들었어요.
그거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알겠어요. 잘 들어요.
선생님이 이 부분을 한 번 더 설명해 줄게요.
‘irregular’는 철자가 어떻게 돼요?
‘r’이 한 개예요 아니면 두 개예요?
‘i’ 다음에 ‘r’이 두 개란다

★ 오늘의 말씀.
야고보서 1장5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