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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숙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2020년 새 임원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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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여성회 올 상반기 사업계획 발표] 호주 산불피해 캥거루 구조 기금도 모금

Published on: Jan 22, 2020
워싱턴여성회( 김유숙 회장) 는 1월 19일 설악가든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하고 상반기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확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3월 미 외교관 문화체험교실 ▼4월 25일 스프링필드 컨츄리 클럽에서 개최될 6.25전쟁 70주년 6.25 미 참전용사초청 감사행사 ▼5월17일 장학기금마련 걷기대회(코리안 벨 가든) ▼6월 13일 피크닉 및 장학금수여식 등이다.

또한 워싱턴여성회 회원과 남편으로 구성된 한미 합창단 구성된 합창단도 발족키로 의결 했다.

김유숙 회장은 “새해는 한미우호증진과 한미동맹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함께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한 후 올 한해를 이끌어갈 새 회장단을 소개했는데, 회장단은 회장 김유숙, 부회장 정 번스, 재무 정숙 브라운, 총무 순 스틸, 장학위원장 군자 퀵, 이사장 은희 하딩 등이다. 회장 임기는 1년으로 김유숙 씨는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연임이 확정됐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호주 산불로 피해를 입고 있는 코알라와 캥거루 구조 기금으로 즉석에서 800달러를 모금했다. 기금은 와일드라이프 펀드에 기부된다.
Hiuskorea.com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