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27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김문수 “신당창당”..홍준표 “총선 각개전투, 좌파만 살판났다”
★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27일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당에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후원 형식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보수우파가 대통합을 해야 하는 것이 시대정신인데 한국당과 유승민당은 서로 자기들만 살기 위해 잔 계산하기 바쁘고 태극기 세력은 조원진당, 홍문종당, 김문수당으로 핵분열 하니 좌파들만 살판이 났다”고 비판했습니다.
(국제)
★ 춘제(중국의 설)를 맞은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사망자와 확진 환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고 있습니다. 매일 사망자가 두 자릿수 단위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우한 폐렴’이 잠복기에도 전염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중국 정부가 초기 대응 미비로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보건 당국은 보도자료를 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확진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 국무원은 춘제 연휴를 연장하고, 대학과 초중고, 유치원의 개학을 연기했습니다. 27일 북경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총국과 농업농촌부, 국가임초국 등 3개 부처는 이날 야생동물 거래 금지 공고를 발표했습니다.
★ 미국 하원 탄핵 조사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불리한 증언으로 유명해진 윌리엄 테일러 전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 대행이 이번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향해 돌직구를 던졌습니다.
★ 일본 방위성이 못 쓰게 된 자위대 장비를 인터넷 경매 등을 통해 매각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보도했습니다.
★ 싱가포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을 다녀온 학생이나 의료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4일간의 의무휴가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심판의 ‘결정적 한방’이 될지 모르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증언은 아직 성사되지 못했지만, 볼턴이 회고록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혐의를 뒷받침하는 내용을 기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미국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국 5세대(5G) 이동통신사업에 중국 화웨이의 진출을 허용한다고 26일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정치)
★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은 27일 손학규 대표에게 당을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안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지도체제 개편과 비대위 구성을 이야기한 것은 손 대표는 물러나달라는 뜻”이라며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독자적인 행보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과 관련해 중국 우한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다음달 14∼1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MSC)에서 만날지 주목됩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7일 “2월 임시국회 소집을 다시 모든 야당에 요청한다”며 “시급히 국회를 열어 민생법안을 처리하는 것은 국회의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 “‘자유한국당은 27일 청와대 및 정권 실세들에 대한 수사라인을 교체한 ‘검찰 학살’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대응 태세를 질타하면서 쌍끌이 공세를 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상반기 외교안보의 핵심 추진 과제가 이른바 ‘우한폐렴’으로 차질을 빚을지 우려됩니다. 북한 지역 개별관광은 중국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우한폐렴이 극복되지 않으면 활성화를 기대하기 힘들며 북한은 이미 고려항공 중국노선을 잠정 폐쇄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상반기 중 예정돼 있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 여야가 27일 전한 설 민심의 키워드는 단연 ‘민생’이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민생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국민들이 많았다고 전했지만, 그에 대한 분석과 전망은 선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사회)
★ 한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27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했다가 20일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 법조계에서는 문재인 정부 들어 승승장구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향후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인사때도 서울중앙지검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윤 총장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서울중앙지검장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막히고 있습니다.
★ 올해 여의도 면적의 9.5배에 이르는 2768㏊ 규모의 바다숲이 조성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560억원을 들여 연안 일대에 바다숲 등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 올해 초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정점으로 점차 소강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보였던 법무부와 검찰간 충돌 양상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감찰 카드’ 언급을 계기로 다시 격화할 조짐을 보입니다.
★ 지난 설날 강원 동해시의 한 펜션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의 희생자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
★ 뇌물수수 등 12가지 혐의를 받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첫 번째 재판이 29일 열립니다.
(경제)
★ 정부가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국내 경제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습니다.
★ ‘일본이 한국의 무역적자국 1위 자리를 5년 연속 지켰습니다.
26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일본과의 무역에서 191억6천300만달러의 적자를 냈습니다.
★ 지난해 환매가 중단된 1조6천억원 규모의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자산 가운데 6천700억원 정도는 라임자산운용과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을 맺은 증권사들이 일반 투자자보다 우선하여 챙겨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경북 경주시 월성원전의 핵폐기물 시설을 증설하는 안건이 4년 만에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어렵게 통과했지만 ‘공론화’라는 또 다른 관문을 만나 공사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최악의 경우 월성 2~4호기가 내년 말 멈춰 설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조직 안정을 이유로 과장급 인사를 최대한 늦출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구인구직 플랫폼 기업인 사람인에이치알이 최근 73억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한 가운데 회사 이사진이 자사주 매각 공시 직전 보유한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갭투자를 차단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시행된 전세대출 규제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에 적용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불안이 커지면서 중국 여행 취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항공사들이 중국 노선을 예매한 승객의 환불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공포에 뉴욕증시가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에서 추가 감염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시장을 짓눌렀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Wow, look at you! You look great today.
와, 얘 좀 봐! 너 오늘 근사한데.
I love your outfit. It’s perfect for you.
네 옷 마음에 든다. 너한테 딱 어울려.
Really? Thank you.
그래? 고마워.
I chose this shirt to impress you.
너한테 잘 보이려고 이 셔츠를 골랐지.
Oh, Eddy, you’re my best friend no matter what you look like.
아, 에디, 어떻게 보이든 넌 내 베프야.
Thanks. Are you hungry?
고맙다. 배고프니?
Shall we have an early dinner?
우리 이른 저녁 먹을까?
Sounds good. Actually, I’m starving.
좋지. 사실은, 배고파 죽겠어.
I haven’t eaten anything today.
오늘 아무것도 못 먹었거든.
와, 얘 좀 봐! 너 오늘 근사한데.
네 옷 마음에 든다. 너한테 딱 어울려.
그래? 고마워.
너한테 잘 보이려고 이 셔츠를 골랐지.
아, 에디, 어떻게 보이든 넌 내 베프야.
고맙다. 배고프니?
우리 이른 저녁 먹을까?
좋지. 사실은, 배고파 죽겠어.
오늘 아무것도 못 먹었거든.
★ 오늘의 말씀.
시편 19장14절.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