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Feb 7, 2020
LA에서 남쪽으로 25마일 정도 떨어진 소도시인 풀러톤시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가 세워진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위원회(회장 노명수)는 지난 2월 4일 풀러턴 시청에서 2020년 시장으로 선출된 제니퍼 피츠제럴드 시장과 기념비 건립에 대한 면담을 가졌다고 박동우 사무총장이 소식을 보내왔다.
이 자리에서 피츠제럴드 시장은 실바 전 시장을 이어 2019년 11월 5일 시의회에서 만장 일치로 통과 된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 양해 각서의 이행에 힘껏 협조 할것을 밣히고, 동석한 휴고 큐리엘 공원국장의 진전 상황을 보고 받았다. 큐리엘 국장은 2주내에 조감도와 기념비 설치 세부 비용 예산이 설계회사로부터 제출 될 예정임을 밝혔다.
건립안에 따르면 기념비가 들어설 장소는 풀러턴 한복판에 위치한 힐크레스트 파크 내 연못 맞은편 하버 불러바드 인근 브레아 불러바드에 면한 지역이다.
HiUSKorea.com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