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4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박근혜 전대통령. “분열 말고 거대야당 중심 힘 합쳐달라”..’옥중 메시지’.
★ 박근혜 전 대통령은 4일 “나라가 매우 어렵다. 서로 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메우기 힘든 간극도 있겠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 중국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가 한국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국가에서 들어오는 항공편 승객들을 자택이 아닌 호텔 등의 시설에서 2주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의 초반 최대 승부처인 3일(현지시간)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중간개표 결과 남부 6개 주에서 1위를 휩쓸고 매사추세츠와 미네소타까지 차지하며 확실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 지난달 29일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무장반군조직 탈레반 간에 체결된 평화합의가 타결된 지 며칠 만에 좌초 위기를 만났습니다.
탈레반이 아프간 정부와 불협화음을 드러내며 서명 이틀 만에 정부군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자 미국 측이 공습으로 반격에 나서면서입니다.
★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3일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의 중대 승부처인 ‘슈퍼 화요일’의 버지니아와 버몬트 경선에서 각각 승리했습니다
★ 전 세계에서 순자산이 3천만 달러(약 360억원)가 넘는 초고액 순자산가는 모두 51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시리아에 파견된 유엔 당국자가 시리아 북서부에서 지속하고 있는 내전이 “현시점 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위기”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자신의 보좌관 출신 의원 부부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곤경에 처했습니다.
★ 이란 군경이 지난해 11월 반정부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어린이 2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국제인권단체인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이 4일 주장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무장조직 탈레반의 지도자인 물라 압둘 가니 바라다르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탈레반 지도자와 통화한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정치)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4일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 “한국의 모든 조치는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한국에 문을 닫는 나라들이 늘고 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 기준 한국발 입국을 금지하거나 절차를 강화한 국가·지역은 총 94곳입니다.
★ 최근 북한이 발사체를 쏘아 올린 것을 두고 청와대가 관계장관회의를 수집하고 유감을 표하자, 김 부부장은 전날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고 “참으로 미안한 비유이지만 겁을 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고 했다. 딱 누구처럼.”이라고 언급하는 등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한시적으로라도 ‘재난기본소득’을 국민에게 지급하자는 제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 4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 정부 질문에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정부의 대응이 재차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히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마스크 대란’ 사태와 관련해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정부에 보다 세심하고 합리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관련, “신천지라는 집단이 특정된 상황에서 잠복기라고 판단되는 14일간 전파 차단을 위한 총력전이 필요하고 방역 목적 차원에서도 강제 수사는 즉각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행안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획정위가 제출한 획정안은 공직선거법 25조1항에 명백히 위반한다”며 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재의 요구를 의결했습니다. 획정안이 인구 규정, 생활문화권을 반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25조 1항을 어겼다는 판단 때문이다. 하지만 획정위는 위법 사항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수정 요구 자체에 대한 판단 부터 논쟁이 일것으로 보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북한이 지난 2일 발사한 ‘초대형 방사포’와 관련해 “단거리 미사일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결국 100명으로 늘었습니다.
★ 4일 새벽 충남 서산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관련 7개 공장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후 4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천62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4천780명입니다.
★ 서울 강동구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어린이 3명이 숨졌습니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강동소방서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강동구 고덕동 4층짜리 상가주택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2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 인천에서 택시를 추돌한 뒤 달아난 벤츠 운전자와 도주를 도운 40대 남성 등 2명이 마약류로 의심되는 주사기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경찰이 신도 고의 누락 혐의를 받는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재신청했으나 검찰이 다시 기각했습니다.
(경제)
★ 4일 코스피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2,050선을 회복했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대폭 인하하자 정부가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 쏘카 이재웅 대표는 4일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와 관련, “혁신을 금지하고, 새로운 꿈을 꿀 기회조차 앗아간 정부와 국회는 죽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금융위원회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기관 제재를 확정했습니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량이 주말에 뚝 떨어진다”며 “보조금을 줘서 생산량을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4일 국내 국고채 금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금리 긴급인하에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1년, 3년, 5년물은 역대 최저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 정부의 다주택자 매도 유인책에도 집을 팔기보다 증여를 택하며 서울 주택시장에서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 원/달러 환율은 7.4원 내린 1,187.8원으로 마감 했습니다.
★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긴급 인하했지만 뉴욕증시는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연준의 파격적인 조치가 오히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가 가져올 경제적 충격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더욱 키웠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Is tap water drinkable here?
여기 수돗물을 마실 수 있나요?
Yes. You can fill up your water bottle and save money.
네. 물병을 가득 채워 가셔서 돈을 절약하세요.
Oh, that’s good to know.
아, 잘됐네요.
Are there any good local restaurants around here?
이 근처에 괜찮은 현지 식당이 있나요?
Yes. There are many places to eat.
네. 먹을 데가 많아요.
Have a look at this map.
여기 지도를 보세요.
If you walk up this way, you’ll find the best one in town.
이 길로 걸어 올라가시면, 시내에서 제일 맛있는 식당이 나올 거예요
여기 수돗물을 마실 수 있나요?
네. 물병을 가득 채워 가셔서 돈을 절약하세요.
아, 잘됐네요.
이 근처에 괜찮은 현지 식당이 있나요?
네. 먹을 데가 많아요.
여기 지도를 보세요.
이 길로 걸어 올라가시면, 시내에서 제일 맛있는 식당이 나올 거예요
★ 오늘의 말씀.
야고보서 1장12절.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