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오후 3시30분 백악관 앞 로즈가든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Featured 미주한인뉴스

[긴급속보] 트럼프 대통령 “국가 비상사태” 선포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전 트윗을 통해 밝힌데로 오후 3시 30분경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한 ‘연방정부 재원’ 확보를 위한 포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초 까지 140 만 개의 추가 검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다음 주까지 최대 50만 명, 한 달 내로 500만 명이 검사를 받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비상사태 선언으로 주(State))와 지방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500억달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의사와 병원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련 연방 규제와 법을 폐지하라”고 앨릭스 아자르 미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트럼프는 또한, 구글이 사람들이 테스트가 필요한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되는 웹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으며, 웹 사이트가 드라이브 스루 테스트 클리닉으로 안내 할 것이다면서 월마트는 ‘드라이브 스루’ 테스트를 위해 주차장에 공간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식 ‘드라이브 스루’ 검사 방식이 수입된 것이다.

재정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연방정부가 연관된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하고, 에너지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비축유를 최대한 구매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이번 재난은 곧 지나갈 것이고, 우리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30분 동안 진행된 기자회견 자리에서는 ‘코로나19’ 대책 TF 팀장인 펜스 부통령도 나와 현재 미국 내 확진자 상황을 발표했다.

Published on: Mar 13, 2020
‘하이 유에스 코리아’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