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월) 밤 10시부터는 워싱턴 DC의 모든 식당들과 영화관, 헬스 클럽, 스파, 마사지 가게 및 기타 대기업도 문을 닫아야한다. 단 식당은 투고나 배달은 가능하다.
▼매릴랜드주는 오늘 오후 5시부터 모든 술집, 식당, 영화관, 체육관의 영업을 정지시켰다. 다만 식당은 투고나 드라이브 스루, 배달은 가능하다. 레리 호건 주지사는 또한, 50명 이상의 모든 모임에 대해 금지 명령을 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만(Bay) 일대 지역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주민들의 ‘외출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17일부터 시작해 최소 내달 7일까지 3주간 적용된다.이에 따라 이 지역 670만 명에 달하는 주민들은 꼭 필요한 일을 제외하곤 집에 머물러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엔 형사처벌 받을 수도 있다.
이는 미국 내에서 취해진 가장 강경한 조치다. 샌프란시스코시는 미국에서 가장 먼저 비상사태를 선언하기도 했다.
▼가짜 뉴스를 또 조심해야겠다. 오늘 패이스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며칠내로 전 미국민들을 대상으로 외출금지령을 내릴 것이라는 헛 소문이 돌았다. 그래서 젊은이들 또한 사재기 광풍에 동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후 ‘코로나19’ 사태가 미국에서 7월이나 8월에 끝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미전역에 걸친 통행금지 조처를 할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특정한 빈발 지역을 들여볼 수도 있지만 전국 차원의 격리나 통행금지 조치를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재기를 하지 말라고 거듭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모든 미국인에게 불필요한 양의 식품과 생필품을 쟁이지 않음으로써 함께 뭉쳐달라고 요청한다”고 트윗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브리핑에서도 “너무 많이 살 필요 없다”며 사재기 자제를 당부했다.
▼16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442명이며 이들 가운데 최소 77명이 사망했다.
▼16일 오후 7시 30분 현재, 워싱턴 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 현황은 버니지아 52명, 매릴랜드 42명, 워싱턴DC 22명이다.
Published on: Mar 16, 2020 @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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