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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일 금요일 오후 1시에 ‘2차 COVID19 건강 세미나’를 Zoom 생방송으로 강의하는 내과 전문의 박소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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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유튜브 생방송 건강세미나 성황리에 끝나] 2차 세미나는 3일 오후 1시에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와 한미 의사협회(회장 테드김)가 공동 주최한 ‘COVID19건강 세미나’가 3월 30일 월요일 오전 10:30-11:30 까지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Zoom 생방송을 통해 26여 명의 한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소현 내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최신 정보와 대응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버지니아 윈체스터 소재 메디컬 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박전문의는 이번 세미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새로 나타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현대 인류에게는 이와 싸울 면역성이 아직 없고, 독감보다 더 빨리 퍼지고 사망률이 10배정도 더 높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염된 사람들의 약 10-15%는 심한 호흡 곤란 증세로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면서 감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참석자들에게 증상이 나타날 경우 치료나 백신이 없음으로 증상 치료를 위해 어떤 약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도 설명하였다.

워싱턴한인복지센터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COVID19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4월3일 금요일 오후 1시에 ‘2차 COVID19 건강 세미나’를 다시한번 더 Zoom 생방송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자들에게 Zoom 생방송 연결 링크가 제공된다. (예약: mhare@kcscgw.org, ysoh@kcscgw.org)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는 페어펙스 카운티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COVID 19 비상 사태에 대응하기 위하여 한미 의사 협회와 협력하여 COVID 19 유사 증세 관련 질문이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 서비스 [703-354-6345 (ext. 118, 127), 240-683-6663 (ext. 104)]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치의가 없는데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한미 의사 협회의 자원봉사 의사들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나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일시: 2020년 4월 3일 금요일 오후 1시

방법: Zoom 을 이용한 생중계 (링크는 등록자에게만 개별 통보됨)

문의 및 등록: 미숙헤어, mhare@kcscgw.org / 소 예슬, ysoh@kcscgw.org

Published on: Apr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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