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지역교회!”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버지니아지역의 대형교회들이 어려운 교회와 가정을 돕고 있다.
성경에 있는 주님의 말씀대로 섬김을 실천하는 교회는 와싱톤 중앙 장로교회와 열린문 장로교회이다.
이들 교회들은 교회 재정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렌트비 등을 못 내고 부식 구입 등을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도움의 손길을 내 밀고 있는 것이다.
와싱톤 중앙장로교회는 ‘KCPC 커뮤니티 사역원’을 통하여 지원서를 제출한 미자립 교회 60 곳에 월 $1,000씩 2달간 렌트비를 지원하기로 하였고, 10만 달러의 재원을 마련하여 쌀과 같은 식료품을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공급하여 주고 있다.
또한 열린문 장로교회는 워싱턴한인봉사센터에 5만달러를 기증하여 신청하는 어려운 가정에게 지역 한인상점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교회에서 형편이 어려운 가정들을 선정하여 주면 지원하는 구제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와 같이 교회들이 앞장서서 구제의 손길을 내밀고, 함께 기도하며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일은 원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동포사회에 용기와 희망을 더해 주고 있다. 이는 워싱턴 이민교회 역사에 길이 기억될만하다.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