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노덤 버지니아주지사는 “비 필수사업체를 폐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5월 14일까지 연장한다”고 오늘(4일) 오후 발표했다. 당초 주지사의 행정 명령은 4월 23일까지 이었으나 5월 8일까지 한번 연장되었고, 이를 또 다시 일주일 정도 더 연장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이자리에서 “경제활동 재개에는 3단계가 있을 것이다”면서 “나는 15 일에 1 단계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리오픈닝 1 단계에서는 비즈니스가 제한적으로 다시 오픈된다. 그때 기업들이 따라야 할 특정 지침을 발표할 것이지만 예를 들어 미용실은 예약제로 해야하고, 식당은 사회적 거리를 허용하기 위한 좌석을 제한해야 한다.
그가 밝힌 1단계는 Safer-at-Home, 10명 이상 모임금지, 6 F사회적 거리두기,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등으로 지금과 거의 비슷하다. 그리고 2단계는 1단계에서 3주 동안 지켜 본 후에 결정하지만 추가적인 비지니스 제한 완화와 50명 이상 모임금지 이외에는 1단계와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는 2 단계와 3 단계는 건강 데이터가 지원하는 한 3 주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지니아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한인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제활동 재개는 주지사의 계획되로라면 적어도 6월 말이 되어야 알 것 같다. 우리가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는데는 아직도 길이 험하고 멀다.
Published on: May 4, 2020 at 16:41